"하지만 그때는 알지 못 했다. 그것이 엄청난 사건의 서막이라는 것을...!"

굉장히 고전적이라서 듣는 순간 온몸이 돋는 내레이션이죠..;

 

이렇게 시작하는 작품들 아직도 근근히 봤던 거 같은데 막상 생각나는게 없네요.

가장 최근에 기억나는건 <의룡> 시즌3이에요.

("그때는 알 수 없었다. 우리들의 소중한 동료를 그런 식으로 잃게 될 줄은....")

 

혹시 알고 계시는 작품들 있으시나요?

김전일 시리즈도 이런 식으로 시작했던가요.

 

 

 

 

 

 

 

 

 

 

 

 

 

 

 

 

 

 

 

 

 

 

 

 

 

 

 

 

 

 

 

 

 

 

 

 

 

 

 

 

 

 

 

 

 

 

 

 

 

 

 

 

 

 

 

 

 

 

 

 

 

 

 

-그때는 알지 못 했다. 아무 생각없이 듀게에 남긴 그 글이..

 이 우주의 존망이 달린 사건의 원인이 될 줄은....

 

 

 

 

 

 

 

 

 

    • 어어 최근에 이런 형식을 봤는데 어디서 봤더라 ㅠㅠ 기억을 하고 싶은데 바로 안 떠오르네요
    • 길가다 공중전화에 전화오는 걸 봤는데... 받는 순간 뭔가 엄청난 사건에 휘말려 들 것 같아서 애써 지나쳤습니다.
    • 그 때는 알지 못했다. 다만 흘긋 그의 등 너머로 보이는 사이트를 보면서 훗날 내가 그곳의 회원이 되어 글을 무지막지하게 남길 줄을..
      (실화)
    • 20세기 소년에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
    • "그때는.." 놀이를 좋아하는 저는 오늘도 담배를 피는 친구 옆에 가서 허공에 네모박스를 쳐놓고 중얼거립니다. "그때는 알지 못 했다. 그때 피운 담배 한개비가 내 목숨을 앗아갈 방아쇠가 될 줄은..." 이라고..; 이 놀이 엄청 재밌죠. 시도때도 없이 해대면 검은고양이급 불길한 놈으로 찍힙니다(;) 심지어 정색하고 욕 먹는 경우도..

      로이배티 / 그러고 보면 <몬스터>에서도 처음에 요한 치료해주면서 그런 내레이션이 나왔던 것 같기도 하네요. (착각?)
    • 하얀 리본이요. 영화 내내 저런 나레이션만 나온 것 같은 기억이. ㅋㅋ
    • 일기나 편지 쓰면서 엄마 찾는 내레이션도 왠지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정작 아는건 <그랑죠> 뿐이군요.

      ("테오야, 오늘은 미술관 같는데 그림 참 허접하더라.
      내가 그림만 그리면 백배는 더 잘 그릴텐데 말이다.
      근데 테오야..
      형이 물감 살 돈이 없구나."

      편지 하니까 갑자기 이게 왜 생각나지;)
    • 아즈망가대왕에도 한 번 나오지요. 오키나와 여행 전이었나...
    • 다이나믹 로동 / 맞아요, 맞아요 ㅎㅎㅎ 전 하얀리본 두번째 볼 때도 '그,그러니까 그게 뭐였지!!?!'하고..
    • 야자와 아이, <나나>. 거의 매편 끝마다 저런 류의 나레이션이 나와서, 나중엔 오글거려서 보고 있을 수가 없을 지경...
    • 요새는 이런 클리셰를 이용해서 개그의 소재로 써먹기도 하죠.
    • 그땐 몰랐다. 그녀가 한번 읽어보라고 줬던 이상한 제목의 그책(태평양 횡단 특급) 땜에, 월요일 새벽에 여기서 이러고 있게 될 줄은-_-;;
    •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에서 많이 나왔던 표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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