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덕카덕] 계약 해지 3인방 측 변호사가 인터뷰인지 기자 회견인지를 했군요.

간단 요약

1. 이쪽도 다섯명이 함께 하고 싶당께.

2. 한승연이든 누구든 이젠 구하라처럼 그냥 DSP로 돌아갈 사람 없음. 기대하지 마쇼.

3. 돈 문제는 아니고 경영 문제임. 전문성을 갖추고 경영하면서 납득할 만큼 대우 해준다면 뭐 협상을 해 볼 수도...

4. 요 며칠간 DSP측의 잘못으로 제기했던 몇 가지 부분들에 대해선 사실 정보가 부족해서 검토 못 했어. 미안. ㅋㅋㅋ

5. 어쨌든 뭐 죽어도 절대로 DSP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건 아니고 하는 거 봐서...


이건 뭐 정말 뭐하러 한 기자 회견인지. -_-;;;


그 와중에 DSP는 '탈퇴의 배후 찾았어요!!! 니콜 엄마랑 같이 식당하는 모 기획사 사람이래요~' 라고 언론 플레이 개시.

이 사람들도 좀 웃겨요. 한 쪽으론 '제발 돌아와라~ 잘 해줄께!' 라고 하면서 다른 한 쪽으론 계속해서 '범인은니콜엄마범인은니콜엄마범인은니콜엄마'라고 노래를 부르네요.

제발 돌아오라는 게 본심이면 이미지 관리 좀 시켜주면서 언론 플레이를 하든가 해야지 이러다가 이미지 다 망쳐 놓으면 나중에 혹시라도 잘 풀리고 나면 어쩔 건지;


정말로 뭐가 원인인지. 누구네 엄마가 잘못한 건지 회사가 잘못한 건지 뭐 그런 건 정답을 알 수도 없는 거니까 제껴놓고. 제 유일한 관심사는 이 분들이 찢어질 것이냐, 계속 함께 활동을 할 것이냐는 것이었는데. 지금 분위기로 봐선 뭐 완전히 끝은 아니라 하더라도,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어차피 아이돌이란 게 이미지 장산데...



암튼, 다 늙어서 난생 첨으로 아이돌 팬질 한 번 해볼까 했더니만.

나이값 하며 살라는 하늘의 뜻으로 알고 짧고 얄팍했던 덕후질을 마무리해야겠습니다;


아쉬움의 영상 하나 남기고.




끝.

    • SM 분쟁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네요.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에 급이 떨어지는 느낌;;
    • 랜드마크 측이 연예계 생리를 전혀 모르더군요. 제가 무지해서 그런지 이름도 첨들어보는.. 이런 큰일을 벌이면서 일류 로펌 선임도 안하나 솔직히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 돌아가는 꼴을 보니까 규리여신은 3인측이 버린 패였네요. 그걸 구하라가 복귀하면서 뒤집은 거구요. 탐욕 때문에 카라가 이렇게 끝나는 군요.
    • no way/ 근데 그게 또 카라 이미지와는 꽤 잘 어울립니다(?)

      먼지/ 왜 그런지 사정은 모르겠지만 면밀하게 사전 검토하고 지른 게 아니더라구요. 명색이 법률 회사인데 기자들까지 불러다 놓고 소송(이 된다면)의 핵심 사안에 대해 '자료가 없어서 검토 못 해봤음' 이라고 대답하는 게 참 신선했습니다. -_-
    • 지금 디씨나 좀 극우(..)돋는 사이트에선 구하라 고향을 가지고 별 드립을 다 치고 있습니다 웃겨요.
    • 축구공/ 제안은 했는데 규리 어머니가 거절했다고 하니까 '버렸다'라고 까지 하긴 좀;

      타보/ 부모님 대신 돌봐주신 친척 할머니 상까지 당했다는데 사람들 참 잔인하죠. -_-;
    • 잘잘못을 떠나서 DSP야 원래 그랬지만 랜드마큰지 뭔지의 행동도 엉망진창인듯.
    • 로이배티 / 제안을 했지만 거부 했고 결국 규리 없이 나가서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 아니... 저야 예전부터 소덕을 자처하고 다녔지만... 로이 님은 언제 카덕이 되신겅미...?;;
      암튼 모처럼 아이돌 덕후가 되셨는데, 카라는 참... 안타깝네요;; 소시와는 다른 느낌의 애착이 있었는데-,.-
    • 법률회사도 그렇고 4멤버도 서툴고 성급했던 듯..이렇게 하게 된데는 나름 이유가 있을텐데 제대로 해서 하지 이게 뭥..
    • 축구공/ 미니미님 말씀대로 일단 네 명이 함께 나가 버리면 DSP쪽도 박규리쪽도 어쩔 수 없이 따라오게 될 거라고 계산했을 수도 있는 거죠. 뭐 이 생각이나 축구공님 생각이나 결국 다 소설이겠습니다만;

      Mk-2/ 님께서 요즘 게시판에 잘 안 오셔서 그런 거라능. 저 이러고 논지 엄청 오래 되었다능... ^^;;;

      사랑은비를타고/ 어설프기 짝이 없죠. 제가 관심 없는 그룹이 이런 식으로 일을 벌였다면 아마 코미디라고 생각하며 신나게 즐기고 있었을 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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