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바낭)ㅠㅠㅠㅠㅠ스 킨 쉽

 

 

 

 

 

 

네, 안녕하세요 : )

두번째 글인데.....또 연애바낭이어서

뭔가....ㅠㅠ

여기가 연애질상담전문도 아닌데 이러고 있네요 ...

 

 

여튼, 저는 지금 5개월을 접어들고 있는 커플입니다. 첫번째 글을 찾아보기 원하신다면 첫번째 글에서 친구도 연인도 아닌 사이에 고민하다가

급 발전하게 된 커플인데요. 현재 제 연인은 저를 많이 사랑한다고 하고 저도 그렇게 느끼고 있긴 해요. 결혼하자는 얘기도 진짜 많이 하고요.

근데 매일 매일 보게 되는 데다가 거의 만나면 하루 종일 같이 있다보니 5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 스킨쉽 진도가 너무 빠르게 빠르게 진행된 거같아요......

 

2월에는 외국으로 여행도 나가자고 하는데......같이 갈 다른 사람을 구하지 못해서 그냥 단 둘이만 가게 될 가능성이 가장 크거든요.

그 친구는 꼭 여행을 가고 싶어하고요. 저는 여러가지로 고민되는 것이 많아서 그러한 고민들도 다 얘기를 했는데 어쨌건 공감을 하긴 하지만 그래서 여행 가기 싫은거냐고

섭섭해 하길래 그런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여튼 .......그 친구가 저에게 막무가내로 만리장성을 쌓자고 하진 않겠지만...

솔직히 걱정이 안될 수가 없잖아요 . 오늘도 나에게 진도를 팍팍 빼놓고......ㅠㅠㅠㅠㅠ

 

전 그냥 무섭고 두렵고 그르네요.

 

아 그리고 3월부터는 룸메와도 헤어지고 이사해서 혼자 살게 된다고 집 데이트를 하자는데 ..

그것도 고민이 많이 되요.

 

이래저래 .....고민이 많으니....

조언 좀 많이 해주시어요.

 

 

사랑하는데 , 너무 위험한 거 같아요.

에휴.

 

 

 

 

장난처럼 글을 짧게나마 썼는데

여튼 저에겐 고민이 많이 됩니다.

진지해요 나름...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건 알겠는데.

저를 많이 사랑한다는 건 알겠는데 말이죠.

 

그게 뭐가 문제냐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에겐 문제입니다.

제 입장에서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ㅠ 부탁드립니다 .

    • 다시 읽으니 읽는 사람에게 별로 진지하게 보이지 않네요 ㅠ. 만약 글을 읽고 좋은면서 싫은척 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런거 맞긴 해요. 근데 문제는 그 사람이 맘만 먹으면 바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버린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선을 긋지 않은
      저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어쨌든 엎은 우유 다시 담을 수 있는 방법 같은 건 없는지 ....좀 부탁드려요.
    • 확신이 100프로가 아닌 경우에는 무리해서 절대 절대 진도 빼주지 마세요.조금이나마 고민되고 불안하시다면 그것만으로도 스킨십을 하지 않을 이유가 됩니다.뭐 당연한 얘기죠.
      그러나 이 경우,아무래도 여행을 단둘이 가신다면 애인께서는 분명 다른 생각을 하실 거 같네요. 그러니 글쓴님의 지금 심경을 확실히 말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확실히, 그리고 단호하게 말했더니 (내가 정한 선을 넘으려고 시도하는 경우, 얄짤없이 헤어지자는 것으로 간주하겠다-이 경우엔 추정이 아니라 간주다 라고 계속해서 협박했었죠) 먹히더라구요. 무엇보다 의사를 잘 전달하는 게 필요할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 첫경험이신가봐요.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섹스라는 행위 자체도 그렇고, 그 후 관계가 변하진 않을까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죠. 하지만 서로 사랑하고, 관계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5개월이라는 시간이 그리 빠른 편은 아닙니다.

      다만 서로 얘기를 많이 하시는 게 좋을 듯 해요. 그리고 bi 님이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방식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임은 꼭 하시고요. 항상 피임이 중요하다고 말을 하는데, 그리고 본인도 안다고 말은 하는데, 계속 미루다가 급박하게 일이 진행되다 보면, 역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얘기를 하고, 준비를 하고, 반드시 피임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지난 번 글도 그랬고 저도 비슷한 사람을 만났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상대분은 현재 '침대ㄱㄱㅆ'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관계가 진전된다고 '할 거 했으니 헤어지자' 모드가 되거나 상대의 사랑이 식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오히려 한동안 더 알콩달콩
      지낼 수도 있고요.
      그런데 나-중 나중에, 다른 좋은 분, 관계에 성급하지 않고 밀어붙이지 않는 상대를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이 날 사랑한 건 맞지만 처음에는 정말 나랑 자고 싶어 안달이 났던 거구나'라는 생각이 드실 때가 올 수도 있어요.
      사실 이 경우는 원글님 상대분의 성격 문제라서 원글님이 결정한다고 뭐가 크게 바뀌고 할 문제는 아닌지라 참 그래요. 어렵죠^^;;
    • 스킨쉽은 물이 아래로 흐른다는 지구의 법칙과 같아서 거스르기가 힘들죠 진도 나가기는 쉬워도 멈추기는 엄청 어려우실걸요? 게다가 좋아하는 사이시니까 ㅎ

      지금 암만 고민하셔도 이상태로 있다간 조만간 진도 다 빼실 거라는데 500원 걸겠습니다

      섹스가 연인 사이의 (좋은) 핵심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여러 분 말씀에 동의는 합니다만 글쓴님 스스로가 '이사람이랑 자고싶다'고 확신하기 전에 어 어 어 어 꺄...이렇게 되시는 것은 비추예요.

      자고 난 후에 연인분 태도가 약간만 마음에 안 들 때가 있어도 '내가 너한테 어떤것까지 허락했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안 드시겠어요?

      남은 진도는 스스로에게도 할 말 있고 책임질 수 있는 상태에서 마저 빼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제 소견인데.. 쎾쓰 안해보고서 사랑이라 믿는건 진짜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건 발화점에 이르지 못한 미완성 사랑이지..

      섹스 이후로 사랑에 불붙는거거든요..

      이몽룡과 성춘향은 16살에 불같이 쎾쓰(..)하며 사랑했는데 솔직히 사랑에서 몸정의 지분 무시 못 합니다.



      그나저나 5개월이면 많이 순수?하시네요. 보통 짧으면 보름이고 두세달 안에는 거사 치루는게 일반적인 진도로 알고 있는데; 두려워하시는 걸 보니 남자분이 호감형은 아니신 것 같은 기분이네요.
    • 그런데 댓글의 남녀비교 충고경향을 따져봐도 재밌을 것 같군요(...)
    • 5개월이면 결코 상대방이 급하게 서두르는 것 같지 않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두려우신지 그걸 구체적으로 써주시면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그게 아니고 막연하게 무섭다고 하시면 결국 댓글 쓰는 사람의 연애관이 나오게 되어버리는 거지요.
    • 나이가 몇이신진 잘 모르겠지만
      요즘 20대의 감각으로는 5개월이면 상당히 느린겁니다.
      현재 거의 대부분의 20대들은 보통 평균 2개월 정도면 모든 진도가 다 나간다고 봐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도 님이 타협하진 마세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른거니까요. 타협할게 있고 아닌게 있다고 생각해요.
      님이 아니면 아닌겁니다. 그걸 존중 안해주면 님을 사랑하는 거겠습니까?
      세상에는 후퇴할수 없는 지점이 있고 중간이 없는게 있습니다.
    • 1주일만에 진도 다 나간 친구커플도 있고 (지금은 결혼 논의중),
      2달 내로 안되면 안된다는 친구들도 있고,
      1년간 키스 이상 허락하지 않던 여자친구도 있었고...
      5년간 키스 이상 나가지 않은 친구네 커플도 있었고...
      이거 진짜 케바케더군요.
      덧붙여 스킨십 진도가 일정 이상 나가면 상대가 지속적으로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
    • 귀여우셔요. 남자분도 귀여우시고...
      예쁜 사랑하세요!

      아. 같은 남자인 제가 보기엔, 남자분은 정말 좋은 분 같아요. 진심도 보이고, 귀여우시고.
    • 진도 빨리빼주면 남자입장에서야 고맙지만 이여자 쉬운여자아닌가 라는 인식이 무의식중에 생기고 아무다른 남자한테도 쉽게허락하지안나하는 불안감도생기고 흥미를 쉽게 잃어버립니다. 제경우는요. 만난지 한달안에 관계했던 여자친구들과는 오래못가고 헤어졌던기억이나는군요.
    • ㅎ5개월이면 별로 안빠른 것 같은데, 아직 뺄 진도가 남아있다면 봉태규 말마따나 "대한민국 평균 느리게 만들어놓는" 주역이실지도ㅋ

      농담이고,
      무서우시면 그냥 "우리 너무 진도 빠르지 않냐"고 직접적으로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그래도 못알아듣고 또 달려들면 "너 이러려고 나 만나는거냐"고 하시면 머쓱해져서 좀 덜 그러실지도..
      남자분이 좀 서운해 하시긴 하겠지만 남자친구가 원한다고 막 끌려가고 그러는건 좀 아니죠.
      사실 집에서 데이트하자는 거나 여행가자는거나 어느정도 그런 의미가 있는거 맞으니까 하자는 대로 다 하면 남자분께서는 '무언의 동의'를 받았다고 생각하시겠죠. 본인 기준에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딱 자르셔야..
    • 어떤 면에서 두려운 건지 자세히 써 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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