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유진식당 / 위 룰, 위 팜

 

 

1

 

 녹두장군의 식도락 - 유진식당 링크

 http://hsong.egloos.com/3071308

 

 유진식당은 낙원 상가 뒷편에 있는 작은 식당인데요.

 평양냉면을 5천원에 먹을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언제부터인가 평양냉면이든 함흥냉면이든 6, 7천원 심하면 9천원까지도 하더군요)

 여기 것은 '우왁 완전 맛있구나!' 는 아니지만 '오 맛깔스러운데' 하며 먹을 수 있더군요(써놓고 이 후진 비교에 잠시 기겁......)

 냉면은 메밀 함량도 적당한 거 같고...  비빔냉면은 좀 달달하다더군요 앞에 앉아 먹은 지인에 의하면

 (물냉면은 시큼한 맛이 강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시원하고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녹두전도 맛있고 수육도 맛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싸서 좋았어요. 수육 소자는 무려 3000원.

 다음에 가면 돼지머리 국밥에 도전하려고요.

 단, 매우 아저씨 스멜이 가득한 식당입니다, 시간대를 잘못 맞추면 자리가 없기도 하고요.

 종로 근처에서 지갑은 얇은데 이것 저것 먹으며 소주를 까고 싶다면 가기 좋을 거 같아요.

 소주가 2000원이에요!

 여하튼 아주 맛있는 식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훌륭한 식당이라 추천하고픈 마음에...오지랖을...

 

 

 

2

 

 아이폰을 산 지 2주가 되어가는데 요즘 소셜 네트웍 게임인 '위 룰'과 '위 팜'에 뒤늦게 빠졌습니다.

 둘 다 옛날에 심시티를 떠올리게 하는 게임입니다.

 근데 으아, 이거 너무 귀여워요. 그림들이 아기자기해서 꾸미고 싶은 욕망에 1달러, 10달러가 우습게 여겨지기도...(그러나 캐시를 사진 않았어요)

 유진식당 간 날도 앞에 둔 지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는 제때 제때 토마토를 심고 딸기를 심었......

 그나저나 이거 이웃이 많아야 더 재미있다더군요.

 그래서 말인데... 부끄럽지만 혹시 하시는 분 있으면 같이해요, 허허허허.

 

 

 

3

 

 아... 정말 바낭이다... 바낭요정이 베개 밑에 사탕을 주고 갈 것 같네요.

    • 1.예전엔 더 싸게 팔았죠. 4000원 시절도 있었고.
    • 전 스머프 마을을 하기 때문에 게임이 겹쳐요.
    • 평양냉면은 먹었지만 아직 녹두전과 수육은 시도 안 해봤어요. 제 위용량이라는 게 참 민망해서.
    • 자본주의의돼지 / 그렇군요. 그래도 냉면 좋아하는 저로써는 좋았어요 후후
      굶은버섯스프 / 바낭에 대해서 내가 늘 너무 낙관적이었네요. 담배는 모르겠고 돼지고기는 많이 안 들어갔지만 바삭바삭
      DJUNA / 수육은 약간 돼지냄새 나는 아저씨풍 조리라고 하더군요.
    • 낙원상가 그쪽으로 조금 학원을 다니다가 엿봤지만 맛있어보이는 집이 꽤 많더군요.
      그런데 아가씨가 들어가기 좀 부끄'ㅅ'
    • 녹두전이 별로 크지는 않아요. 냉면 한 그릇 먹고 녹두전 반쪽 먹으면 엄청나게 배부르긴 하지만 조금씩 남긴다는 생각으로 먹으면 또 먹을만 하더라고요.
    • 남들이 엄청나게 배부르다면 전 배가 터집니다. 전 음식 남기는 걸 좋아하지도 않고. 그냥 녹두지짐만 먹으러 가야겠어요.
    • loving_rabbit / 그런가요, 남자사람과 같이 가면 괜찮을 거 같아요. 제가 간 날도 여자 남자 섞어서 온 팀이 거하게 술을 마시고 있었거든요. 그 쪽 식당들은 좀 그렇긴하죠. 낙원상가 바로 옆 거리 식당들이 돼지부속을 끓이는 걸 보면, 아 조금 청결하게 조리하면 더 좋겠다 싶긴해요.
      주안, DJUNA / 녹두전 먹고 냉면 먹고 수육도 먹고선 아 와플 먹을래? 물어본 전, 또 먹을만 하더라고요. 허허허허.
    • 혼자서 가셔야겠다면 종로 5가 광장시장으로 행하셔도 될거예요.
    • 전 위시티를 하지만.. 일단 친추해주세요. happico.
    • trade nations 해보셨어요? 완전 귀여운데다가 농작물이 썩지도 않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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