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가치가 있다고 한다면

거듭 살게 된 신정아씨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도 들고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1011503135958134&newssetid=1331

    • 오늘 아침에 제가 신문에서 읽은 기사와 같은거네요.
      근데 저는 왜 이 인터뷰조차 진실되지 못하게 들리는걸까요. 여전히 변명처럼 들립니다.
      특히 학력위조 부분에서 신정아씨 본인의 말에 의하면, 졸업증 자체를 위조하려고 한게 아니다. 과제물이나 숙제를 돈으로 사서 해결하고 학위는 진짜로 받을려고 했는데 나도 몰랐다... 는 식으로 본인도 피해자라는 입장인데, 그거나 그거나 결국 같은거 아닌가요? 마치 과제물 돈으로 해결한건 졸업증 위조만큼 지탄받을만한 일이 아니라는 어조로 읽히네요. 더군다나 미국 대학은 우리나라와 달리 입학보다 몇배로 어려운게 졸업인데 말이죠..
      변양균 실장과의 관계에서도. 어쨌건 연인사이였고 불.륜.인데 '도덕적으로 바람직한 관계는 아니었지만'이라고 토를 달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좀 그 관계를 아름답게 포장해서 말하는것도 싫어요.
    • 변명없는 인생이 있을까요
    • 읽어내려가면서 질문들이 이상타 했더니, 읽고보니 조선이군요. 뭔가 큰 거 한마디 건져보고자 하는 기자의 의도가 뻔하게 보이네요. 지금에 와서 책이다 인터뷰다 하는 신정아도 그렇고. 서로 이용하는 거겠죠.
      학력위조 부분은 저도 여전히 변명으로 들리네요. 가짜 캔자스 학위증으로 예일대 입학이 가능했다는건가요? (졸업증명서는 브로커가 해줬다 하더라도, 입학절차는 본인이 하지 않을수가 없을텐데..)
    • 변양균은 좀 아깝다고 생각하는 전 좀 생각이 글러먹었나요?
    • 신정아의 진술 중에서 눈여겨 봐야 하는 것은 "과제물이나 숙제를 돈으로 사서 해결"했다는 대목입니다. 학위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도 취득한 과정은 떳떳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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