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은근 재밌네요.

 

 

1,2화는 상황 전개가 너무 억지스럽다고 생각했는데-가령 사채업자가 수지를 예고로 밀어넣는 과정에서-

 

일단 학교 안에 다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갈등도 분명하고 전개가 재밌군요.

 

나름 마지막에 그래미상을 받게되는 k(?)가 누구인지도 흥미롭고, 다른 드라마처럼 커플을 정해놓지 않아서 그것도 나름 괜찮네요.

 

각각의 캐릭터가 전형적이라 참신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모아놓고나니 그럴싸하고요.

 

특히 깨알같은 대사가 웃겨요  '사람밥먹고 개소리하는 재주있다 ' 같은.

 

꽃보다 남자- 공부의 신을 잇는 라인중에선 제일 나은 느낌. 수지 연기도 의외로 볼 만하네요.   고생은 아이유가 더 하는 것같지만...

 

아테나가 시청률에서 밀렸더라고요.  

 

 

극의 상황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실제로 일본 오키나와 액터즈스쿨같은데서는 한명이 나가떨어질 때까지 마주보고

 

댄스배틀을 시켜서 스타로 키워낸다고... 아무로 나미에를 배출해냈죠

 

.

 

    • 저기서 안경 쓴 사람이 아이유인가요 분명 수지보다 언니인데..........^^
    • 아테나가 너무 바보 같은 것도 드람하이에 엄청난 득.. 이런 상황이 벌어질 줄이야...
    • 이를 악 물고 아테나 보다 '잠시만이야'라고 채널 돌렸는데 그대로 드림하이에 채널 고정했습니다. 들인 돈과 정우성 얼굴이 아까워서 아무리 보려고 해도 극본이 에베레스트 정ㅋ벅ㅋ할 기세라... 그에 반해 드림하이는 웃다가 적응 되는 분위기. 생각 외로 애들 연기가 그렇게 거슬리지도 않고 내용도 만화 같아서 재미있구요. 근데 아이유는 굳이 얼굴 분장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어요. 얼굴 분장만 뺀 상태에서도 그럭저럭 본 캐릭터에 어울리던데요. 그 전에 얼굴 분장 한거는 무슨 벌칙 분장 같아서;
    • 저도 3,4회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장우영이 춤추는 장면을 보고 박진영이 춤추고 싶어 움찔거리는 장면이 웃겼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작가가 그런 식으로 실제 상황을 비트는 농담을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수지는 좀 심심하긴 한데, 캐릭터가 원래 그런 아이로 보이기도 해서 반쯤은 먹히는 것 같아요. 아이유는 짧은 대사만 봤는데 잘하더라구요.
    • 저도 이 드라마 별로 정 없다가 볼수록 괜찮아지던걸요. 특히 학생들이 춤추는 연습하는거 정말 볼만해서요.

      울나라도 실제로 이런 예술 고등학교 있었으면 좋겠어요. 실용예술(대중예술이라고 할까?) 전문 예술고 말입니다. 미국에는 이런 고등학교가 꽤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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