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아침부터 바닥에 몸을 딱 붙이고 로리나 맥케닛 앨범을 논스톱으로 듣고 있으니 정신이 몽롱.


2.

갑자기 빈대떡이 먹고 싶어지네요. 

http://www.ft.com/cms/s/2/ca8b7760-19e0-11e0-b921-00144feab49a.html


3.

밖에 춥습니까? 일기예보에서 하도 협박을 해대서 확인을 못해 봤는데. 나갈 수 있으면 그래도 한 번 나가보려고요.


4.

기왕 얼론 인 더 다크로 지옥문을 열었으니 우베 볼 시리즈를 써볼까 생각해봤는데, 음, 이 양반이 만든 '최악의 영화'가 생각만큼 많지 않아요. 그리고 그 사람 영화들을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 들더라. 쓰더라도 동의어 반복이 될 것 같고요. 정말 초기 심형래나 남기남 시리즈를 다루어볼까나. 하지만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 거예요.


5.

사실 나쁘거나 못 만든 영화의 감상을 쓰는 건 생각만큼 재미가 없어요. 이런 것도 대상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 거죠. 남기남 영화에 대해 저보다 훨씬 열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이미 널렸지요. 전 그 정도는 못 돼요. 근데 이런 건 있어요. 남기남 영화는 아주 후져도 그 안에 예상 외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찾아낼 수 있을 때가 많죠. 그게 재미있는 거죠. 하지만 심형래의 경우는...


6.

고양이가 텔레비전에 올라가는 걸 막는 방법을 연구해야겠어요. 올라가 있는 걸 보는 것도 아슬아슬한데, 이것이 발로 LCD 패널을 쭈욱 문지르면서 내려와요!


7.

오늘의 외부 움짤.

    • 5.저 같은 경우는 이런 영화의 경우 냉정한 평가보다는 일종의 스트레스 해소로 온갖 악담을 다 써놓죠.
      그래서 어떤면에선 이런 영화 평론이 더 재밌어요.
      하지만 프로(?) 평론가인 듀나님이 그래선 안되겠죠. 리뷰가 여기저기 링크도 자주 되니.
    • 텔레비전 위에 뭐 올려놓거나 하면 안될까요? 물건이 있으면 넘어뜨리고 혼날까봐(?) 안올라가더라고요.
    • 서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동네도 무척 춥습니다. 별로 나오는거 추천 안해요. 하지만 저는 토, 일 모두 종일 일을 해야해서 밖에 나와있긴 합니다만...

      고양이가 한참 재롱을 피우나 봅니다. 저는 몇 일전 데려온 업둥이가 어제 무지개 다리를 건너간 바람에 지금 좀 많이 슬픕니다.T.T
      고양이와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 다른 얘기인데 전 우뢰매 시리즈를 참 좋아합니다 근데 이작품을 그렇게 못만들었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지금보면 정말 오글거리지만 그작품이 최악의 작품은 아닌거 같아요 전 스타워즈보다 이작품으로 sf 꿈을 키웠다능 ^^
    • LCD는 무언가 물건을 올려놓기엔 좀 얇잖습니까. 양면 테이프를 붙여볼까 생각 중입니다.
    • 문득 담벼락에 깨진 병 조각 올려놓고 시멘트로 굳힌거 생각나네요.

      LCD에 한번 시도 해보심이...=3=3=3=3
    • 저도 쓰고 나자마자 그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양면테이프 붙여놓으면 더 호기심을 자극할 거고, 고양이들 일반적 성격상 올라갈 때마다 야단치면 더더욱 올라가고 싶어할것 같아요. 페로몬스프레이를 티브이 주위에 뿌리거나 주변에 물을 담은 용기를 놔두는 방법도 있긴 한데 그건 좀 오버같기도 하네요.
    • 캣타워를 사시면....
    • 3. 아주 춥지만 쾌청합니다. 단단히 껴입고 나가시면 기분 좋게 다녀오실 수 있을지도. 그런데 밖에 오래 계셔야 한다면 살짝 말리고 싶은 날씨예요.
    • 6. 고양이가 싫어하는 향수를 뿌린 휴지나 감귤류 껍질을 올려놔도 효과 있어요. 그런데 보기에 지저분하고 냄새가 날아가면 매번 갈아줘야 해서 좀 귀찮지요.
    • LCD에 액정보호필름(차량용으로) 붙이고 건드리면 떨어질 작은 피겨들을 올려놓으면... 즐거워서 올라가려나?
    • 팔힘이 상당히 좋은 사람이군요.
      로리나 맥케닛 또 나 모르는 사람인거 같은
      빈대떡 있으면 맛있죠 지금 밥 안먹었어요 일부러 더 배고프면 먹으려고
      이번 겨울 싫습니다
      우베볼 영화 하나만 본거 같은데 패러디 영화 만드는 회사 뭐죠 거기서 아주 재밌게 만든 영화 정도는 돼요.
      올라갈 때 마다 베개로 쿵쿵 머리에 군밤을 주세요 그럼 안올라가요.
      안넘어지고 잘도 하네요.
      생각났다 어사일럼
    • 1. 예전에 한 번 로리나 맥케닛 CD에 대한 이야기를 여기에 썼더니 로리나 맥케닛을 듣는 사람이 나 말고도 또 있을 줄 몰랐다는 댓글이 달렸었죠. 그런데 오늘은 제가 그 기분을 느끼게 되었네요.
    • 긴 가사를 부르는군요 좋은데요 하이웨이맨 들어봤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