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들

* 어제 타블로 얘기에 뜬금없이 많은 리플이 달리는걸 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굳이 타진요 사건의 문제라기보단, 어떤 이야기들이 살아남는 방식이 단적으로 보였다고나 할까요. 몇달, 혹은 몇년후에도 타블로 학력 논란이나 관련 루머들은 세간을 떠돌아다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이야 그 말들의 사실관계가 밝혀진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헛소리들이 일방적으로 비판받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게 되지 않고 다시 논의가 확대재생산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심지어 피해자를 탓하는 방식 or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는 방식까지 말입니다.

 

 

* 백토를 봤는데....손석희씨가 그만둔 이후로 백토를 거의 보지 않았거든요. 어제 모처럼 본 백토는..........확실히 사회자는 중요합니다. 어제의 사회자분이 못했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손석희씨가 보고싶더라고요.

 

 

* 오늘 뮤뱅을 보니 동방신기가 컴백했더군요. JYJ와 동방신기가 한무대에 서거나 한 프로그램에 나오는 일은 한동안 없으려나요? 그러고보면 방송에도 이런식의 갈등이나 묘한 관계가 있네요. 일단 이혼한 부부들이 그렇고, 헤어진 커플도 그렇고 말이죠. 지난번 노홍철씨가 장윤정씨 사회보는 자리에 나왔던 어떤 시상식 생각하면 당사자들은 참 뻘쭘하겠어요. 남녀관계는 쿨한 사람들은 정말 쿨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절대 그렇지 못하니까요.

 

 

 

    • 손석희씨의 백분토론은 제대로 본 적이 별로..없는데 전에 유시민씨가 진행하는 걸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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