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날 바낭질...ㅜㅜ]추워서 삭신이 쑤셔요.

요즘 날씨가 한달 가까이 춥다보니 출근할때는 무조건 꽁꽁 싸매고 갑니다.

사람들이 저를 시장에 물건팔러 나온 상인이라고 본들, 노숙자라고 본들..우선 내 몸부터 챙기고 봐야죠.

 

그래도 몸 여기저기 쑤십니다.

허리는 말 할것도 없구요..심지어 심장팍이 이쑤시개로 쑤시는 듯한 아픔도 매일같이 느끼구요.

 

그리고 털모자라도 안쓰면 퇴근길 운전할때 뒷통수가 빠져나가는듯한 고통을 받습니다.

뼛속까지 시리는건 기본이고...ㅜㅜ

 

혹시 이 글 보시고 저를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30대 초반 아가씨 입니다..ㅜㅜ

 

 

 

2011학년도 예산작업 및 업무포털 시스템 도입에 따른 업무 적응 때문에 그동안 못쉬어서

오늘과 내일 딱 이틀간 쉽니다.

행정실 직원들은 어느정도 익숙해졌는데...교사들은 매일 같이 출근하는 분들도 안계시고

교감 선생님은 곧 교장승진해서 나가시는데에 열중하시느라 학교에는 무관심인지라

개학날 교사들의 업무포털 시스템에 관한 무차별적인 항의와 문의로 폭주하실걸 생각하면..

3주+설 연휴 밖에 남지 않은 겨울방학 기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게 야속하기만 합니다.

 

 

    • 삼십대 중반을 아직은 바라보는 아줌마도 뼈가 시리다는 말을 통감합니다ㅠㅜ 젊었을적 어찌 이추운날 코트에 미니스커트를 걸치고 다녔는지...진정 피가 뜨거웠었나 봅니다.

      요즘은 안에 구스다운 패딩을 입고 그위에 보드복 점퍼를 껴입고 돌아다녀요. 엊그제는 고딩아가씨가 핫팬츠에 여름 스타킹만 신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진정 멋내다 얼어죽것다!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소심한 저는 침을 한번 삼키고 지나왔지요.^^;;
    • 으악 저랑 비슷한 나이인데..
      저도 날씨가 추우니까 몸이 너무 아파요. 뼈도 아프고... 바람에 '두드려 맞은' 느낌이에요.
      정말 지긋지긋한 겨울입니다.
    • 집에 들어가면 바로 쓰러집니다.
      추위에 견디는데 에너지 소모가 상당한 듯.
    • 땅파고 들어가서 겨울잠 자고 싶어요.
    • 삼한사온이 사라졌다 그래요 그래서 골치 아파 죽겠습니다.
    • 저도 지금 엄청 쑤십니다.
    • 저도 연말에 감기기운 들더니 그게 낫는듯 안낫다가 어제 다시 심해졌어요; 전엔 감기 걸려도 주말에 푹 쉬면 금방 쌩쌩해졌는데 아흐흑
    • 저도요...도가니서부터 구석구석 안 아픈구석이 없는데 회사에서는 엄살인 줄 알아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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