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의 웃긴 광고 (혹은 나만 웃긴..) + 내가 외로운가 '-'

1. 오늘 출근길에 이런 걸 봤습니다.



사진 출처: http://www.deathandtaxesmag.com/43440/manhattan-mini-storage-enters-culture-war/


맨하탄 미니스토리지라고, 주로 개인 이삿짐을 보관할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인데요. 광고문구가 꽤나 선정적입니다. 짐을 맨하탄 밖에 보관하면, 니 짐은 공화장 지지 짐이 되어서 돌아올거삼. -_- 짧은 구글링 결과, 꽤나 오래된 광고 문구인가봐요. 그런데 관련 포스팅은 "이거 뭐 웃기지도 않고.."이런 반응이 꽤 많네요. 역시 나만 웃긴가.


2. 어제 자료 찾으러 회사 도서관에 다녀오니

오피스메이트: 모르는 사람이 와서 너 찾더라

나: 누구?

오피스메이트: 모르는 사람-_-

나: 잘생긴 아시안 청년이니? 너 내 데이트 상대 알잖아 (주섬주섬 구글링)

이 사람 왔다갔구나?

오피스메이트: 아니다. 정장입은 여자.

나: 열심히 생각해보라고. 이사람 아녔어?

이후 무시당했어요.


    • 광고의 뜻을 잘 모르겠어요.. 맨하탄은 정치색이 어떤가요?
    • 아무래도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죠. 그러니깐 짐은 맨하탄 시내에서 우리 서비스 이용하라는 결론..?
    • 2.오피스 메이트의 최선의 사려깊은 대응이라고 봐요. 아마 저라도..(죄송.농담이에요)
    • 아니에요 정말 어제 제가 자리 비운 사이 이 분이 들렀.. (말하고보니 무섭다'ㅅ')
    • 1. 웃기긴 한데 살짝 어거지...? 근데 뉴욕에 숨어 사는 공화당 지지자들은 저걸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_~;
    • 그러니까요. 숫자로만 보면 공화당 지지자도 꽤 상당한 수인데.
      특히 학교다닐 때 느낀 거지만 눈에 보이는 건 민주당 지지자뿐이라도 숨어있는 공화당 지지자가 꽤 되는 것 같아요.
    • 1. 저런 서비스들 주 이용층과도 상관이 있지 않을까요? 아직 자기집을 마련하지 않은/못한, 이사 자주 다니는,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storage rental을 많이 이용하고 이 계층 중에 민주당 지지자가 많으니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