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어를 쓰면 상대하지 않는 경우

여러개가 있겠죠.

 

생각나는건

 

"좌빨"이라는 단어를 쓰면 상종 못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허전하니 농구 개그나 하나..

    • X슬아치. 글로 쓰기도 싫어요. 아직 현실세계에서 만난 적이 없다는 것이 다행
    • 오돔ㅋ 벤치까지 활용하는 폭넓은 시야ㄷㄷㄷ
    • 제앞에서 자신을 마초라는 소개하는 사람은 앞으로 자기한테 말 걸지 말아달라는 뜻이구나 합니다.
    • Estella // 현실에서 쓰면 맞겠죠; 인터넷에서 봐도 참 별로이긴 하지만요.
      • 여자분들 앞에서 그런 말 쓰는 철면피는 없겠지만, 자기들끼리 떠드는 이야기를 귓등으로라도 듣게 된다면.... 정말 때리러 갈지도몰라요 -_-;;;;;
    • 우리 PC 해야 하니까, 수꼴도 포함합시다.
    • 저는 상종못할 상대는 아니지만 누군가가 "솔까"라는 말을 쓰는 순간 좀 싫어져요 ㅎㅎ(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죠;;) 제 친구는 "꽐라"라는 말이 싫대요.
    • 패드립 치는 사람이요.
    • 카잉앙 // 오돔은 이것말고도 많이 했더라구요. 재밌는 선수 ㅎㅎ

      크림// 그런 사람도 있군요;;
    • 좌빨, 빨갱이, 친북좌파, 홍어(호남비하) 같은 폭력적으로 규정해버리는 단어들
      x슬아치는 남초, 여초 사이트 할 것 없이 10대, 20대 많을 것 같은 사이트에서 하도 봐서 이거
      별뜻 없는건데 내가 이상하게 받아들이고 있나 싶을 지경.
      +제가 디x, 루x웹, 베xx즈 등 젊은층 많은 사이트를 즐겨찾기로 해놓다 보니 하루에 한번 이상은 마주치는 단어랍니다.
      서글프게도.
    • 가라 / 아. 극우가 생각났었는데 그 단어가 있었네요. 저도 그 단어 싫어하는데 상종 못할 생각까진 아닌건 한국사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책읽는 곰// 솔까말 이라는 말은 실제로도 많이 쓰는것 같아요. 좀 어린쪽이 많지 않을지..
      꽐라..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는데 친구 중 한명은 슈프림팀 노래 좋아해서 알고는 있네요.

      샤유// 관심받고 싶어서 그런 경우도 있나봐요. 증폭되는 공간인지..
    • wonderyears // 그말이 쓰이던 그대로 사람 매장하듯이 사용되더군요. 무서운 말이라 함부로 쓸 단어가 아닌데 말이죠.

      싱클레어.// 인터넷에서 전라도 비난하는거 보면, 뭐 어쨌길래 저러나 싶어요.
    • 전 오늘 처음 X슬아치란 말 들었어요. 처음에 댓글보고 요즘은 벼슬아치가 정치권에서 이상한 뜻으로 쓰이나?라고 생각하다
      아래 읽을수록 ???해서 검색했더니... 된장녀 이후로 제 비속어 단어는 업데이트가 멈췄나봅니다; 꽐라도 처음 들어요.

      원글님/ 나쁜뜻으로 한다기보다 자기가 남자답다는 말을 단어를 제대로 몰라서 그렇게 표현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도 대충
      성격이나 의미는 그런 뜻이고.. 그래서 결국 대화끊김.

      +아래 오롤로님 댓글보고 추가. 화낼래요. 전 농담으로도 자리에서 된장녀, 취집 단어도 들은 적 없는데 저거 들으면..와.
    • x슬아치가 뭔가 벼슬아친가? 아 정치인 싫다는 말인가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니 아닌 것 같아 찾아봤어요;
      아 괜히 찾아봤네요.. 저런 말이 '하도 볼 수 있는 수준'이라니 상상초월이군요.

      + 크림님 같이 화내요. ㅠ
    • 행주 말고 .... **, 프라이팬 말고 ** 아시죠? 대체로 영화 <친구>에 나온 말들이 질색입니다.

      꽐라는 저는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싫어하는 분들이 많군요. *슬아치는 첨 들어요.
    • 대부분 문맥을 보고 판단하지만,
      "기집애"라는 말을 남자가 했을 때는 상대 안 합니다.
    • + 저도 분노 대열에 동참. 이거 괜히 혐오단어를 듀게에 써서 알리게 됐나 싶네요 ㅠㅠ
    • 그러고보니 기집애를 남자가 쓰는건 뭔가 유치해 보이네요. 왠지 모르게 상대하기 싫은느낌.
      어 그러고보니 제 친구중에 저 단어를 실제로 쓰는 놈이 있었는데...
    • Estella / 아니요. 알아야 분노할 수 있죠. 몰랐으면 혹시나 들어도 ..?..^^?.. 했을 뻔 했어요.
    • X슬아치...가 뭐에요? 벼슬아치?? 요즘 나오는 새로운 유행어인가요?
    • 아, 그러고보니 제가 더 혐오하는 단어 하나. '센징' 이 단어를 한국인이 쓴다는거 자체가 혐오스러워요.
    • 부왁ㅋ
      이라는 유행어요.
      저 단어를 어쩌다 본 날에는 불쾌한 기분이 몇 시간씩 갑니다.
      • 근데 요새 그 말은 뜻을 모르거나 다른 의미로 해석해서 쓰는분이 많더라고요

        심지어 싸우자 귀신아에도 그 단어가 나왔으니 뭐...
    • 크림 // 좀 끊길만한 순간이네요;

      좀 심한 단어인데 저도 세이클럽이나 디씨 정도에서 본거 같은데 실제로 쓰는건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실제로 쓰면 맞겠죠;

      sunset // 그 단어도 좀.. 의미도 알았었는데 지금은 까먹었네요. 의미를 알았을때도 참 기분 나쁜 뜻이었죠.

      poem II // 좀 옛스런 단어인데, 그 단어도 별로네요.

      샤유 // 일본 문화 좋아하는건 괜찮은데, 비뚤어진 경우가 있죠.
    • 끙, 저는 저 자신을 자조적+선수치기로 좌빨이라고 부르는데요;;;
      그리고는 난 글로벌 스탠다드?기준 중도보수임을 설명;;;
    • 대표적인 남초 싸이트인 아이러브싸커에 드나드는데 X슬, X슬아치 많이 봅니다. 전 처음에 뜻을 찾아보고 한국에서 젊은 여성 대상의 혐오 범죄가 일어날 날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인 혐오감을 실어 표현하자면 저 단어를 쓰는 사람은 그냥 턱뼈를 뽑아 버리고 싶습니다. 홍어, 전라디언이라는 말을 쓰는 것들도요.
    • '부왘ㅋㅋㅋㅋ' 은 사실 뜻을 모르고 그냥 쓰는 사람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말을 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대번에 이상하게 보진 않는데, 어쨌든 보면 불쾌하긴 무척 불쾌합니다. 마치 예전에 유행했던 '관광보낸다'(...)가 그랬듯이 본래의 뜻은 희석되거나 잊혀진 채로 순화(?)되어서 많이 쓰이지 않을까 하는 예감도 드는데 제발 안 그랬으면 좋겠네요. 'xx아치'는.. 아아, 자체검열을 거쳐서 써도 손가락이 부들거려요. 그건 제가 여태껏 들어 본 모든 비속어를 단칼에 보내버릴만큼 강력합니다. 그 단어를 인용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쓰는 사람은, 인터넷에서 키보드로만 써 본 것이라고 쳐도, 절대 상종하기 싫어요. 사람에게 쓰레기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지만, 그런 말을 쓰면 머릿속에 쓰레기가 든 것처럼 보여요.

      예전에는 '이런 말 쓰는 사람이랑은 절대 놀기 싫어'라는 단어들의 수위가 이만큼 높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어휘의 수도 많아지고 정도도 심해지는 것 같아요. 대부분 특정 (약자) 집단을 혐오, 공격, 배척하는 단어들이죠. 요즘 인터넷 말판은 공격과 혐오의 칼날이 너무 횡행해서 다니기 무서워요. 보고 있으면 덩달아서 신경이 날카로워집니다 (위에 쓰레기라는 표현을 쓴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keira님 말씀대로 좀 있으면 한국에서도 밑도끝도 없이 그냥 아무나 잡아 막 던지는 증오범죄가 일어날 것 같다는 예감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요.

      괜히 심박수가 올라가네요. 숨 좀 고르러 가야겠습니다.
    • X슬아치가 뭔가 싶어서 찾아보고 대략 식겁한 1인 -_-;
      '부왘'도 어원이 따로 있나 싶어서 찾아보고는, 내가 이제껏 그 말 쓴 일이 없다는 사실에 대략 가슴 쓸어내림…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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