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를 보고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했는데..유재석도 만병통치약은 아니네요..비중을 골고루 두면서 흐름을 살려가려했지만..뚝뚝 끊기는 흐름이..정말 어렵더군요..

손병호씨랑,김학철씨,깁병옥씨까지는 좋았는데..윤제문씨가 낯을 많이 가리나봐요..티비가 처음이라 그러셨을수도..

 

그래도 아마 술자리같은 오프라인에선 제일 재밌을 것 같아보여요..

 

기인같아 보이는 김학철씨에 대해서는 아쉬운게..

제게는 어렸을때 미불 비됴로 본 "본투킬"의 악역이 오늘 숱하게 언급되던 저승사자보다 더 강렬했었는데

조폭두목종결자로 손병호씨만 언급되서 아쉬웠고 약간 기인처럼 보인 게 싫었어요..

정말 본투킬에서 김학철씨는 어떤 한국영화에서 나온 조폭두목보다 제일 쎘거든요...명연이라 생각했는데..

 

오늘의 이미지는 약간 세시봉 특집의 숭창식스러움..이었네요..예능이라 어쩔수 없었지만..

 

    • 윤제문은 좀 심하더군요.
    • 손병호씨는 타고난 재담꾼인것 같아요.
    • 근데 윤제문 도를 아십니까는 좀 웃기지 않았나요?
    • 딱 그때..만이었죠..그외에는..내내..
    • 도를 아십니까 얘기도 마무리는 그냥 흐지부지 끊겨버린 느낌이었어요.
    • 예능에 익숙하지 못한 거죠... 발성부터가.
    • 못봤는데 윤제문씨 개인적으로 팬인데 이번 방송에서 별로 신통치 않았나보네요ㅠㅠ
    • 그래도 게스트 (조합) 자체가 언제나 신선해서 놀러와 자체가 신선한 느낌이에요. 흥할 때도 있고 망할 때도 있는 것이니..
      (강심장의 -쥐어짜는 듯한- 억지스러운 분위기가 견디기 힘든 1인)
    • 저도 기획자체가 신선하고 가끔 이런 예능초짜분들로 뭐가 되겠어? 싶은데도 분량을 뽑아내는 거 보고는 흥하지 않더라도 박수쳐 주고 싶더라구요. 그러다 흥하면 대박터지구요.
    • 본투킬의 김학철 기억합니다. 김학철 씨 나오는 어떤 다른 드라마나 영화도 그 이후로 보지 못 했지만, 본 투 킬에서 워낙 강렬해서 이름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영화 보면서 '도대체 저 배우는 누구야?'했던 기억입니다.
    • 대조영이라는 드라마에서 '박술희' 캐릭으로 나오셨지요..이때 참 인간적인 캐릭터였는데..
      이전에 '은행나무 침대'라는 영화에서 막판에 병원에서 황장군에게 메스로 죽는 병원장 역할, '도둑'이라는 드라마에서는 악질형사로 나오셨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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