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대상에 대해 말하기. (정치 이야깁니다)

하루 이틀에 걸쳐 일어난 일은 아니고 굉장히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일이지만... 아무튼 요즘 세태를 보면

 

옛날에 김일성/김정일 머리에 달려던 뿔이 지금 이명박(혹은 조갑제)머리에 달라붙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휴전이라는 상황만 놓고 보면 그 왕조를 적대시하는 걸 정부 차원에서 한다는 게,

 

무조건 해야 한다는 일이라기 보다는 그저 '있을 수는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만.. 문제는 그런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필요 없는 부분에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고, 또 수지 김 사건 등등... (평화의 댐 사건은 모르겠

 

습니다. 평화의 댐이라고 구글검색해보니 또 복잡해서) 북한을 막겠다고 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준 게 수십년동안 큰 충돌이 없다보니 이제 조갑제는 늙은 카산드라, doomsayer가 되었고 선거

 

때마다 남발되는 빨간딱지는 신경질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남북관계는 통일이 되고도 과제가 많은데 아직 통일이 보이지 않는 지금이야 뭐... 해결해야 할 일이 많은

 

부분이죠.

 

하지만 북한정권 내부의 모순이 점점 커질거라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는 2011년에 들어와선... 뭐 변수가 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조갑제의 말이 정말 떠받들여지게 될 상황이 올 일은...

 

 

그건 너무도 극단적인 일이라 그 이전과 이후의 상황이란 무척 다르겠지요.

 

 

전 없기를 바랍니다.

 

 

 

 

 

 

물론 조갑제의 행적을 볼 때 마땅히 칭송받아야 할 흑화되기 이전과 또

 

떼어보아야 할 그 이후의 언행들은 하......

 

 

 

하여... 간만에 다시보는 굽시니스트 (내일 모임에 나오시는)님의 조갑제에 대한: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5854#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5907#

 

 

 

 

 

 

 

    • 기술적으로 말해서 조갑제씨는 "조선일보" 가 아니라 "월간조선" 에서 활동한게 지금의 막장에 이르게 했다고 봅니다.
      김선웅씨와는 다른 설명인데.. 조선일보와 월간조선의 그 간극은 정말 헤어넘을수 없는 강이더라고요.

      조선일보가 이익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고 뭐가 이익인지 철저히 연구한다면 월간조선은 몇 가지 토템을 삼아놓고 그것이 반드시 이익이 있고 이익이 있다고 믿어야 하며 이익이 없다는 사람을 죽여야 이익이 생긴다는 정도의 마인드?
    • 나한테 직접 영향을 끼치는 내 나라의 대통령에게 보이는 뿔을 더 큰 뿔달린 외부의 위협때문에 입에 올리기 어려운 지경까지 가는 상황이 온다면 그 의미는 내가 사는 나라에 9.11에 버금가는 충격이 온다는 걸텐데 상상하기 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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