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재생] 시티 라이트에서 느낀 미국의 위엄.

  



 

 

 

연평도 포격 이후 조지워싱턴호가 서해 훈련에 참가했을 때 누군가 만든 플래시입니다.

천조국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밀리터리 관련 게시판 뿐만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었죠.

미국 항모전단의 위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BGM 선택도 탁월합니다.

아마 게임 관련 업계 종사자가 만든 게 아닐까.

 

얼마전부터 인터넷에선 미국을 '천조국'이라 부릅니다.

저도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는데 국방비로 천조에 가까운 돈을 쓴다는 의미더군요.

미국은 국방비 뿐만이 아니라 경제 규모 자체가 말할 것도 없이 엄청나죠.

 

어떤 지표상의 경제가 아니라 미국 사람들이 먹고 쓰는 모양새를 보면 규모 자체가 다르더군요.

대학 기숙사 식당이 요즘 우리나라의 웬만한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바 뺨칠 정도의 뷔페를 제공한다거나.

우유, 커피, 청량 음료 등은 디스펜서를 통해 종류별로 콸콸콸 제공되고. 

야구장의 가족들도 경기 내내 먹고 마시고 버리고. 절제라곤 전혀 없고 오직 넘치는 풍족함을 즐기기에 바쁜.

금융위기 이후엔 달라졌을지도 모르는데 10여 년 전 제 기억속의 미국은 젖과 꿀이 흐르는 현대판 가나안이었습니다.

 

비슷한 느낌을 예전에 시티 라이트를 보면서 느꼈던 적이 있죠.

부자의 파티 장면 뭐 그런게 아니라 채플린이 링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종이컵 디스펜서를 이용하는 모습.

우리는 21세기가 10년이나 지났는데도 공공장소에서 정수기를 이용할 때 납작하고 얇은 '종이'를 컵으로 사용하는데

미국은 이미 1931년도 부터 '종이컵'을 디스펜서에서 쏙쏙 뽑아서 사용했다는 것.

아... 미국이란.

 

 

    

 

 

 

 

    • 중국은 찍소리 못하고 있는건가요.
    • 저거 만든 곳은 중앙일보고요(저런식으로 현안에 대한 플래쉬를 만들더라고요)
      미국의 군사력이 정말 대단하긴 하지만 전쟁 10년에 장사없다고 당장 미국은 10년후 중국때문에 대만이나 한국 근처에 항공모함이 가지도 못할 것이라고 호들갑 떨어요. 그건 절반은 사실이기도 하고.
    • 아, 중앙일보에서 만든 거군요. 개인이 만든 것 치곤 고퀄이라 생각했는데.
      당장 오늘자 뉴스에 미국이 9.11 이후 처음으로 국방비를 대규모로 감축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3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8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