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작년에 맨 처음 아기사진에 의의를 제기하신 분이 원망스러워요. 그분에겐 나름의 사정이 있었다지만, 사실 그 글이 이 모든 사태의 시작이었죠....하고많은 타겟중에 하필 아기사진이 주 타켓이 된 원인도요. 에휴...이제는 정말 사그라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불필요한 논쟁이..
아기사진 싫다는 글들 보며 댓글안들고 울분을 참고 있었는데 모피사진에 충격받고 욱했습니다. 피노키오님 제가 아는듀게는 적어도 모피자랑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아기사진 싫다는 말을 하면서 모피싫다는 말은 못하게된 분위기에도 화가 나는군요... 그만하겠습니다.
slowind /본문에도 댓글에도 모피 싫다는 말은 없지 않나요? 그 글에도 불필요한 몸매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하셨죠. 하고 싶은 말을 너무 둘러 이야기 하신게 아닌가 싶어요. 모피 싫다는 말을 못하게 하는 분위기가 있나요? 모피를 입는 사람도 반대하는 사람도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거죠. 모피에 대한 글을 쓰시는 편이 나았을텐데.라고 생각하는건 제 생각이죠 뭐. 저도 자동차는 환경오염이니 평생 면허 안따야지 했다가도 시골로 온 다음 교통이 불편해서 면허를 딸 생각을 해요. 모피를 위해 죽어가는 동물들 불쌍하죠 한국이 북극도 아니고 이정도도 못참나 싶다가도 요즘날씨에는 넘의 털 넘의 가죽이 탐나기도 합니다. 가끔은 매일 먹는 넘의 살들과 넘의 털은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듀게는 어디까지가 허용선인가요? 기준이 있나요? 사람마다 조금씩은 다를텐데 저마다 실망한 부분을 표현해서 그 사람들을 민망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차라리 논쟁을 만드는게 원하는 내 기준의 듀게에 조금 더 가깝게 될것 같습니다.
난 도대체 왜 이런 글이 올라오는지 알수가 없군요. 여기가 수도원인가요? 아님 이곳은 성시화된 제네바의 인터넷 버전인가요? 그냥 서로 사진 보면서 즐겁게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나는 지금의 듀게가 좋습니다. 과거의 듀게는 어땟는지 궁금하지만 지금의 이런 신경질을 용납할 만큼 편협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예 피노키오님 사실 정말 싫은 건 모피죠. 하지만 모피글에 줄줄이 달리는 찬사글을 보며 이제 여기선 아기사진 싫다고 너무나 당당히 요구하듯이 지극히 개인적으로 싫은 것만 싫다고 호소해야하는건가 싶어 일부러 모피얘긴 빼고 반항조로 글을 썼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죠.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