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막연히 생각해 왔던 팬덤문화

서태지 시대와 HOT시대를 거쳐서 사실상 아이돌 시대랑 같이해온 제 학창시절은


제게


아이돌 팬덤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를 주었지요.



우리오빠짱

아니면

오빠까면사살

이라던지

우리오빠음악이 짱이거든여^^



뭐 이정도로 인식하고 넘어갔는데..


동방신기 사태를 보면서,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예전부터 막연히 느껴는 왔지만


2pm재범사태를 보면서 처음 든 생각이..


거기엔 내가 모르는 무언가 더 끔찍한 것이 있지 않나..


그렇게 막연히 느끼고 있습니다.

    • 우리 오빠가 아니라 우리 '아기' 혹은 우리 '가족'이라는 느낌?
    • 아 저도 그래요. 끔찍하다는 부정적인 느낌은 아닌데, 확실히 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거 같아요.
      팬덤이 조직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 그 자체로 나쁜 건 아닌데 확실히 팬덤 바깥에서 보면 뭐랄까 좀 불순해 보이는 느낌은 있죠.
    • 팬과 안티는 한끗차이라는걸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흑........
    • 망상. 거대 악과 싸우는 우리님들.
    • 팬덤의 속성 중에는 맹신과 광기도 분명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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