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이 숙주나물보다 더 좋은 분 있나요?

없으면 숙주나물이 콩나물보다 더 맛있는 것이다 결론 내리려고요... ㅡㅡ;
    • 볶아먹을 때는 숙주 특유의 향보다 콩나물이, 냉채 해 먹을때도 콩나물이 더 짱짱해서 좋아요.
      반면 쌀국수에는 숙주를 따라올 풀잎이 없다는. 그러므로 숙주 승!
    • 녹두나물아닌가요.

      삼천포에서 사천시로 바뀐 상황과 유사한 것 아닌가 싶어요.
    • 숙주나물이 녹두에서 발아되서 나오는 게 맞는데 조선시대에 신숙주라는 학자가 있잖아요
      그 사람이 변절한것처럼 쉽사리 상한다고 해서 숙주나물이 되었지요
      지금은 숙주나물로 널리 알려져있는듯 해요
    • 숙주에는 콩나물 콩머리의 고소함을 맛 볼수 없죠.
      • 어머... 일반화에 도움되지 않는 분... 그럼 숙주나물 한 접시와 콩나물머리한 한 접시 중 무엇을 택하시겠습니꽈.
    • 숙주나물=녹두나물이에요. 저도 그게 녹두 싹이라는 걸 안 지 얼마 안 되었어요.;
    • 숙주 나물이 더 맛나게 무치기 어려워요. 금방 상하고
      그러니 전 콩나물 편을 들겠어요.
    • 각종찜에 들어가는 콩나물 무시하시나염!
      양념과의 발란스가 좋은건 콩나물이라고 우겨봅니다!
    • 아삭하게 무친 숙주나물만한 것도 없죠.

      /빠삐용
      감사, 수정했습니다.
    • 의외로 고전하는 콩나물

      콩나물 무침은 밥도둑이고

      콩나물국도 심심하게 술술 넘어가는 매력이 있습니다

      쌀국수 속 숙주나물을 너무너무 싸랑하지만 그래도 콩나물에게 한표를(약간은 동정표인가...)
    • 콩나물무침과 콩나물국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동의할 수 없군요!
      쌀국수와 함께하지 않는 한, 제게는 콩나물이 숙주나물보다 위입니다.
      • 왓 내용이 찌찌뽕이네요 거의 같이 올렸는데 신기해라
    • 헬마스터 / 묻힌 -> 무친 이에요~
    • Estella / 엇, 정말 찌찌뽕이군요!! ㅎㅎ
    • 숙주 나물이 신숙주에서 온 건 맞는 데 원래 처음 유래는 신숙주가 녹두 나물을 하도 좋아해서 세조가 반 농담삼아 '그렇게 녹두 나물을 좋아하니 이제 부터는 숙주 나물이라 부르라'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안 좋은 부분은 후세에 덧붙여 진 거구요. + 저도 콩나물에 한표 던집니다.
    • 이럴수가...
      무침-국-쌀국수 이렇게 이어지는 순서까지 똑같네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지??
      두 분 사귀세요~
    • 조리법에 따라 콩나물이 맛있을때, 숙주나물이 맛있을때가 달라요.
      근데 숙주가 냉해서 임산부가 먹으면 안된다는걸 최근에 안적이 있습니다. 갸가 녹두싹이었다는것도요.
    • ㅎㅎ 두분은 평행유저인가...
    • 차차, Estella/ 두 분은 도플갱어...
      dong/ 네, 냉해서 한약 먹을 때도 먹으면 안되는 음식 중 하나더라고요. 약마다 다르지만.
    • 저 콩나물이 좋아요...숙주나물은 남자들의 기력을 빼앗아 간다는 속설도 있어요.
      콩나물은 몸통의 오동통한게 무쳐먹으면 정말 쩔죠..ㅠㅠ
    • 어. 저요. 숙주는 왠지 비리다는 느낌. 콩나물국에서 대가리만 똑똑 끊어 와그작와그작 씹어먹는 고소한 그 맛. 쌀국수나 일본식 라멘 먹을 때 빼고는 숙주. 이름부터 에이리언 생각나서 별로에요 (응?)
    • 제로 게임에서 제로를 외쳤는데 손가락 마흔개쯤 올라온 기분이네요
    • 다른 건 아니고요.
      신숙주의 숙주에서 따온 것인데
      녹두나물이 콩나물에 비해 쉬이 상하니
      그것을 비꼰것이고 그래서 그쪽 문중에서 소송도 냈었나 하는 기사를 본 일이 있어요.

      삼천포는 삼천포로 빠진다라는 문구가 있어
      이름이 바뀌면서 방송매체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 나물로 무쳐서 먹을 때는 숙주나물이 더 좋긴 한데요.
      숙주나물로는 숙주나물국을 끓여먹을 수는 없지 않겠어요? 콩나물국의 그 시원하고 고소한 맛을 버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 悶 / 경상도 쪽에서는 쇠고기국을 끓일 때 숙주나물을 넣습니다. 이걸 숙주나물국 이라고 하기는 좀 어렵겠지만.
    • 콩나물이 100만배쯤 더 좋은 저로서는 컬쳐쇼크입니다!! 숙주는 콩나물과 비스하게 생긴 주제에 맛은 떨어지는 대체품 정도로 여겨지는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 저는 숙주나물이 더 좋아요 하지만 쌀국수는 싫어요.
    • 전 콩나물 광빠고 콩나물에 밥 비벼먹는 날이 무척이나 많지만 숙주나물과 비교하자니 선뜻 내 사랑 콩나물쪽에
      손이 들어지지 않네요. 콩나물처럼 흔하게 먹지도 않는 숙주나물인데 이렇게 내면 갈등을 겪다니... 마이 럽, 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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