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고양이


가운데 검음점박이가 암컷인데 혼자 오다가 언제부터인가 이렇게 둘을 더 데려옵니다.

새끼인지 아닌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 쪼그만 녀석은 같이 먹이를 못 먹고, 나중에 다 먹고 나서야 먹는 것을 보면

새끼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고양이과 동물은 무리 생활을 잘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보면 새끼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덩치가 중간인 우측 녀석은 대담해서 제가 있는대로 제 앞으로 가까이 걸어와서

가만히 앉아있다 갑니다.


이 날 동영상도 찍은 것이 있는데 나중에 올려볼께요.

그리고 낮에 오더니 저녁에도 또 와서 밥을 달라네요.

녀석들이 대담해져서 그런지 문 열어 달라고 막 울어요.

그래서 여친과의 불화도 쌓여만 갑니다. 

여친은 이러다 동네 고양이 다 오면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설마 동네 고양이 다 오는 일은 없겠죠.










    • 저도 엄마와 불화를 겪고 있습니다. 왼쪽 고등어녀석 귀여워요
    • 아무래도 요즘 상당히 춥다보니 열량이 더 빨리 많이 소모되겠죠.
      저도 아침 저녁으로 줘야할까봐요. 요즘 그릇이 매일 비워져있거든요.

      동네 냥이가 다 오는 일은 없을 것이 확실한게, 녀석들 사이에 서열 다툼 영역 지키기같은게 있어서 아마도 저 그릇은 다른 녀석들은
      못 건들걸요.
    • 아직 다들 어리네요. 왼쪽 녀석은 이제 겨우 3,4개월쯤? 제가 밥주는 냥이들도 처음엔 셋이었는데 한 녀석을 데리고 오더니 자기들끼리 잘 지내요.
      그 외에 큰 녀석들도 가끔 와서 먹고 가고. 몇마리가 오고가는지 모르겠어요. 여친이 우려하는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ㅎㅎ
      동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좋은일 하시네요 마음은 굴뚝같은데 어떻게 먹이를 줘야 길냥이들이 잘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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