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과 소녀시대

제목이 선정적인 것에 낚시 의도가 있었음을 솔직히 밝힙니다.

사실은 요즘 프로젝트형 가수(아이돌)와 소속사와의 관계에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연예 사업에서 소속사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전에는 가수를 서포트하는 것이 주 역할이었다면,
이제는 소속사가 거의 주체가 되어서 가수를 설계,제작,운영하는 단계에
까지 이른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을 부정적으로 보지만은 않습니다.
영화에서 우리에게 보여지는 부분은 배우들일 뿐이지만, 사실은 그 뒤에
기획하고 감독하고 제작하는 수 많은 스태프들이 있는 것처럼,
이제는 가수들도 그 뒤에 기획하고, 스타일 정하고, 곡 선정하고, 노래
가르치고, 이미지 만들고, 홍보하고, 마케팅하는 수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게 된거죠.

소녀시대의 대성공을 보면서, 그들의 성공과 함께 SM의 성공이 함께 보이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소녀시대를 제작하고 운영하면서 SM이 얻었을
그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우하우가 겉으로 매출액으로 드러난 자산보다 훨씬
더 클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경험을 얻은 많은 스태프들이 그 쌓인 노우하우를 어떤
방식으로든 대한민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우게 될것이라 생각됩니다.(그 분들이 모두 평생 SM에만 근무하지는

않을테니까요.)

이것이 제가 요즘 걸그룹 열풍을 흐믓하게 바라볼 수 있는 또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 그리고 그와 함께 경험을 얻은 많은 스태프들이 그 쌓인 노우하우를 어떤
      방식으로든 대한민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우게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전 sm 뿐만 아니라 다른 기획사들도 그렇게 믿을사람들이
      아니라고 여러 사건들을 보니 알겠더군요 전 이제 그들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이 과연 국가를 생각하며 일을 할까요 세금이나 많이 안뺏어가면 좋아할겁니다
    • SM이 피땀흘려 경쟁력있는 문화상품을 내놓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니
      이젠, 그 힘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잘못된 관행을 앞장서서 바로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 삼성이나 삼성의 직원들이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개발한 기술이나 노우하우는 어떤 식으로든 국가에 도움을 주게 되지 않나요?
      삼성이라는 단어가 거슬릴 수도 있으니, 그냥 일반 기업으로 바꾸어 넣어도 크게 다르지
      않겠네요.
    • 글쎄요 뭐 sm의 발전이 국가에 도움이 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말마따나 sm도 삼성 같은 기업이에요 특히 지금 같은 사회에서
      그들의 해외 진출이 국가 발전과는 관련 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그들이 가장 생각하는건 돈이죠 그것밖에 없구요
      저도 님처럼 그이상을 가요계 기획사에게 기대한적이 한 10년부터 있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그런 마음은 사라졌습니다 그들의 말들도 믿을수 없고요
    • 왜 그렇게 자꾸 사람들이 일부 기획자들의 발전과 국가의 발전을 연결시키는지 모르겠어요.
    • 제 글이 너무 감상적으로 혹은 국수적으로 보이는지는 모르겠으나...
      기업이나 개인이 자신의 이익추구 이외에는 관심이 없고, 이윤의 추구에는
      국가의 개념이나 국경이 없다는 것은 지당한 말씀이나,
      그렇다고해서 김연아의 우승이, 삼성의 해외에서의 성공이, 소녀시대의 유튜브에
      달리는 동남아 팬들의 댓글들을 보면서 솔직히 아무런 느낌이 없는건 아니지요.
      인지상정이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름이 없는 것 같아요.
    • 물론 소녀시대의 성공이 우리나라 인지도 상승에 영향이 있겠죠
      하지만 님 글을 읽고 너무 좋게만 받아들이시는건 아닌가 싶어 적었습니다
      지금 대형 기획사들이 그렇게 좋은 동네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을뿐이에요
    • 또래 청소년층에게 동경되는 아시아 탑 레이블[가장 인기인 회사]인건 지금 SM이 명확합니다.
      오디션오고 싶어하고. 허브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나도 동방이나 소시등 처럼 그런 멋지고 춤잘추고 동경되고 으쓱한 스타성등 그런 인기얻는 그런사람이 되고싶다.
      그래서 각국에서 오디션을 보고 싶어하는거지요.
      이제 동방이나 보아처럼 그런식으로 나가지 않을것 같더군요..[수익문제도있고]
      아시아에서 인기를 얻어서 아시아에서 저절로 인기를 끄는 형태로 간다고 하는데.
      에셈은 모타운처럼 "여길 나가면 스타가 된다"라는 아시아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고 봅니다.
      프랑스가수들이 60년대부터 지금까지 자국에서 인기 얻고 바로 유럽투어를 했지요.
      에셈도 샤이니때 부터인가. 이런식으로 해나가고 있는데. 자주여기저기 다니는게 나름 맘에 들어요.
      뜬금 없을정도로 여기저기 많이 다니더군요. "중국에 언제갔어?"
    • 봐봐요 sm의 성공이 국가 발전과는 상관이 없다니까요
      삼성이 많이 팔린다고 외국사람들이 삼성이 한국기업이라고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들의 마케팅은 그냥 삼성이지 한국기업 삼성이 아니죠
    • 감동/ 그런건 별 문제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관심없는 사람은 관심안 가질것이고. 그런거 꼭 알아야 한다 이런것도 없습니다.
      제품만 좋으면 구입하는겁니다. 관심없는 사람은 애초부터 관심 안가집니다. 좀 알아라 이렇게 강요할필요도 없습니다.
      제품 좋아서 관심가지게 되면 저절로 알게되는거지요..
    • 예전부터 궁금한게 감동님은 관련업계 종사자라든가 연예부 기자라도 되시나여? 아이돌에대해 굉장한 열의를 갖고계신거 자체는 존중합니다만은 항상 누굴 가르치려는식으로 말씀하시고 단정적으로 본인말만 옳다는 식으로 말하시는게 어이없을때가 많네여. 내가 아이돌팬질 몇년을 했네, 이런 언급도 자주 들어가는데 보기좋진 않네여... 하긴 제가 뭐라고 보기 좋네마네 하겠습니까여. 그냥 그렇다고요
    • 윽 그런가요 전 그냥 일반인이에여 저의 생각이 완강해서 그렇게 보이나봐요
      전 저의 의견이 맞으니까 이렇게 하세요라고 할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솔직히 저의 의견이 반영되길 바랄뿐이죠 자제하려고 해도 욱해가지고 쓰면 그렇게 쓰나봐요 죄송합니다
    • 네 저도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만에 하나 정말 연예부기자이실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서 지나가는식으로 한번 여쭙고싶긴했어여. 그냥 오지랖이라고 너그럽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네여. 저도 정말 죄송합니다.
    • 그리고 이번에 프랑스에서 중점적으로 한국을 다루는 다큐를 했어요. 이런 방송한다는 자체가 나름대로 괜찮은거죠.
    • 에프엑스 코알라 보면 프랑스 팬들이 정말 에프엑스 좋아하는게 나와요 mbc 뉴스에도 나왔구요
      제가 sm가수가 해외에서 인정받는걸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그게 국가랑 연결되니 제가 울컥한거 같네요 ^^
    • 로사 //그 프로그램에서 다룬 내용 주제 4개가 바로 삼성전자, 한류, 남북관계, 기독교였다죠.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41827
    • 자아.
      우리나라에는 빙상예술의 여왕이 있고
      국격을 높인 대통령이 있고
      아시아팬들이 좋아하는 소녀시대가 있고
      글로벌기업 삼성까지 있는데
      그런거 다룬 티비 볼때 "으와 울나라 짱이네. 난 울나라 사람이라구"할때 말고는
      이전과 비교해 딱히 잘 살거나 삶이 여전히 빡빡한지 설명해 줄 사람?
    • 이젠 이 정도 글을 듀게에서 봐도 화도 안 나는군요.^^
    • 글쎄요. 저는 미국서 사는데 한류가 많이 떠준 게 고맙던데요. 아시아 국가에서 온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한국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있고 동경.. 비슷한 걸 하기까지 하고요. 한국어도 공부하고, 한국식당에서 음식도 먹고. 이런 게 당장은 눈에 띄는 실익이 없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국가 이미지 상승에 엄청난 기여를 하지 않던가요. 한국 음악에 푹 빠져서 한국 방문만 수십번을 한 일본친구도 있었고. 락음악을 좋아하고 미국 밖으로는 나가본적도 없는 백인 친구가 소녀시대에 빠져서 한국어 공부하고 저랑 같이 한국도 방문하고. 당장 한국 남자에 대한 시선도 많이 바뀐 건 피부로 느껴지는 정도인데요. 좋은 게 좋은 건데 굳이 한류가 국가와 연결되는 것에 거부반응을 일으키시는지 모르겠네요.
    • 윽 저 글 더이상 안적을려고 했는데 괜히 sm 한류를 거부하는 사람으로 비춰질거 같아 적습니다
      전 한류 거부 하는 사람이 아니구요 윽 sm 활동을 비난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sm이 국가의 어떠한 큰 이득을 위해 뛰는 회사는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었을뿐입니다
      하아 정말 글이라는게 의미가 완전 달라질수 있군요 만나서 얘기할수도 없구..........흑
    • 감동/ 당연히 sm은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활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기업이, 어떤 개인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하겠습니까?
      당연히 자신의 이익 창출을 위해 일하지요. sm의 사익 추구를 위한 활동이 결국 국가 이미지 개선과 그외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고
      그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용준으로 시작한 한류 열풍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지만 한편으로는 비아냥의 대상이 되었다면 그 이후의 한류 열풍은 거기서 더 발전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올해 천만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들었습니다. sm이 의도한게 아니니 sm덕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 건.....
    • 아 정말 전 sm이 의도한게 아니니 sm 덕이 아니라고 한적이 없어요
      전 한류를 비난할 의도가 없습니다 다만 이글을 쓰신분의 생각과 달라서 그렇게 적은거에요
      하아 매번 제가 sm을 안좋게 적으면 이런일이 발생하는군요
    • 그전 제목을 제가 몰라서 모르겠지만 국가이익 이런논쟁은 그닥 의미가 있진 않겠고
      재미로 이야기하면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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