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황해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바로 이 사람이겠죠.

김승현은 정말 사회적으로 더 이상 성공할 수 없을 정도로 거의 완벽히 성공한 사람이여요 0.001% 정도라고 할까나여?

 

 

- 올림픽 메달리스트 :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그렇겠죠

- 대학교 교수 : 올림픽 메달리스트에서 교수테크까지 사회적 평판으로서도 완벽

- 엄청난 재력 : 겉으로 보이는 것도 부자 수준이고 속으로는 거의 재벌수준

 

 

그리고 남자로서도 정말 남부러울거 없는 사람이지요.

 

 

- 사회적 성공

- 남자라는 생물로서의 최우수등급의 신체

- 합법적인 방법으로의 군면제 (제일부럽)

 

 

 

 

처음에 김구남과의 대면에서 참 무례하고 거만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만약 제가 김승현 정도에 삶을 살고 있으면 저라도 거만해질꺼 같아요

 

 

 

김태원은 김승현과의 관계가 정말로 고통스러웠을거여요.

자신도 알고있겠죠. 뭘로 봐도 이 사람보다 내가 나을게 하나도 없다는 것을요.

그리고 그쪽이 자신을 깔보고 무시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을거여요

특히 자존심이 센 조폭 두목인 남자로서 참 견뎌내기 힘든 고통이었을거여요.

그렇다고 맞짱을 뜬다 해도 이길 확률은 제로의 수렴할테고요

 

 

 

그러던 찰나에 자신의 여자까지 그렇게 했으니 자기가 생각한 것보다

상대방이 자신을 훨씬 더 x같이 보고 있다는 생각과 여자문제까지 겹쳐버려서

더 이상 참을 방도가 없었겠죠.

 

 

김승현 와이프도 역시 비슷한 이유지 않을까 생가되여.

한집안에 사는 와이프면 바보가 아닌이상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생활을 하는지 알겠죠

김승현의 그런 태도가 와이프에게만 예외일꺼 같지도 않고

그 상황에서 김승현같은 이중적인 사람하고 언제까지 살기는 정말 힘들었을거여요

그렇다고 이혼하기에는 이미 생활력이 없어져버린 상태에서 호사로운 생활을 포기하는건

어느 누구라도 쉽게 하지 못할거여요

 

 

모두의 입장이 다 이해가 가지 않는건 아니여요.

뭐 무슨 일이든 다 파고들면 각자의 이유가 다 있지만요.

 

 

 

 

 

 

 

 

p.s) 김남구와 면가에 먼치킨 모드는 조금 납득이 안가긴 하지만, 그게 영화겠지요

 

p.s2) 김승현과 면가가 연장없이 맞짱뜬다면 김승현의 압승이겠죠?

 

    • 돈을 쥐어주는 김승현의 태도가 참으로 재수 없었는데, 한편으로는 징그럽도록 이해가 갔습니다. 김승현은 제 나름대로 저것을 호의라고 생각했겠지, 그래 호의는 맞는데......으으. 구남이 진짜로 기회를 잡았다면, 정말 살해할 수 있었을까요?
    • 나미/ 김승현을 살해했다고 해도 동귀어진 수준이지, 김구남이 예상했던 성공은 못했을꺼 같아요
    • 코코아매스/하지만 스포츠 선수 '길거리 싸움' 순위를 매길때는 보통 유도나 레슬링 선수를 높게 쳐주죠.(태권도 이런거 보다.)
      그들은 힘이 장사셨제니까요...ㅎ
    • 실전이 생활이면서 사람을 죽이면서도 감정의 기복라고는 없는 싸움꾼이라니, 소름끼치는 캐릭터입니다.
      김승현은 생활인 중에 조금 나은 정도 아닐까요? 경험치에서 너무 편차가 큽니다.
    • 1,2부에서 싸우면 김승현이 이기고, 3,4부에서 싸우면 면정학이 이길 거 같네요.(여기서 김승현은 구남도 못이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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