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책 기부 할 만한 데 있을까요? 아름다운 책방 어떤가요?

헌책방(리브로 같은데?)에 팔아볼까도 고민해봤지만, 내 소중한 책들이 똥값 취급받는건 못참겠고,

 

벼룩은...택배 보내는게 힘들어서 안돼요.

모든 책을 한번에 사줄 사람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럴리도 없고, 그리고 스스로 값 매기는게 좀...

 

기부하면 좋겠다 생각해서 이곳저곳 뒤져보는데,

딱히 맘에 와 닿는데가 없네요.

 

발견한 곳이 아름다운 책방인데.. 여기 괜찮나요? 신촌점이면 집이랑도 별로 안 멀거든요. 

 

근데.. 책이 참.. 흠..

저도 책 욕심은 많아서 인문서 같은 건 잘 안 내놓고, 장르소설 류나 재테크 류만 좀 내놓아볼까 하거든요.

친구가 출판쪽 있어서 엎어온 책들이 좀 많은데, 내 돈주고 안 사니 안 읽어지고, 사실 관심도 없고..

손도 안댄 비평집이나 시집도 좀 많군요. -_- 집 정리가 필요한 자취생.

 

이런 책 내놔도 욕 안먹을까요..

 

    • 아름다운 가게 말씀이신가요?
      책은 기부받지만 그 책을 돈 받고 팔지 않나요.

      구립 도서관에 기부하세요.
    • 아름다운 가게는 기부받은 물건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운영비를 충당하고 남은 금액은 다른 복지사업에 쓰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기본 취지는 쓰여지지 않는 물건들을 순환시키는 거구요. 취지와 수익금의 용처에 동의하신다면 기부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다양한 책이 들어온다면 나쁘지 않을 거구요. 상당수의 고객층이 주부들이라서 재테크 서적도 반응이 좋을 거 같구요. 책이 다양하게 있으면 좋으니까 장르소설도 반길듯 합니다. 다만 책 상태가 너무 좋지 않으면 상품으로 내놓지 못하고 폐기하게 되니 참고하세요.
    • 아, 답변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게로 가는게 낫겠군요.
      제 책들이 말그대로 흔해빠진 책들이라서 구립도서관에는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좀 고민도 됐다는.. -_-
      이왕 기부하는건데 누가 읽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비록 저는 안 읽었지만.;;;
      책 상태는 재테크류는 제가 손을 안대서 미칠듯한 새책입니다. 후후후후.
    • 예전에 책을 자유롭게 나눠보자하는 '프리유어북'운동이라는게 있었는데요. 한겨레에서 홍보도하고 홍세화씨도 거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취지는 좋았는데 아쉽죠 망한 운동이 되어서.
    • 예전에 아름다운책방 갔을 때 물어봤는데, 책이 한 박스 이상이면 가지러도 온다고 했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