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연기상 대신 프로듀서상 받은 박상민, 차인표

연기력 뿐만 아니라 연기에 대한 애정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프로듀서가 직접 주는 상이라는 프로듀서상.

 

일단 연기 '정말' 잘 하시는 두분께 연기상을 못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을 제가 대신 드리고 싶네요.

 

상을 수상하러 나오면서 살짝 멋적고 덤덤해 하는 두 배우의 살짝 비꼬는 듯한 소감

 

 

"명배우를 알아보신 것 같습니다. 뽑아주신 감독님도 명감독님이십니다." - 박상민

 

"전 상 못 받아도 전혀 아쉽지 않은데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나이가 많아서 상을 안 주실 줄 알았는데. 컴패션을 통해서 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도와주십쇼." - 차인표

 

 

ㅋㅋ 아 진짜 둘 다 짱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 차인표 멋있어요 몰랐는데 그 뭐랄까 여유롭고 대학물먹은 미국교포 느낌이 언뜻 났어요. 방청객들한테 조용히 하라고 했어요.
    • 그렇게 화끈하게 질러버리고 확실히 웃겨주는 게, 어설프게 '조용히 하라'라고 하고 예의바른 척 '죄송합니다' 얼버무리는 것보다 훨씬 낫죠. 제일 재밌었어요.ㅋㅋ
    • 차인표가 현빈 대사를 아주 적절하게 위트하게 써먹었네요. 오늘 멋있어요.
    • 그러니까요!!! 차인표 똑똑하구나.. 하고 반했어요.ㅎ
    • 제 말이요.. 연기 잘 하고, 선행 많이 하고, 멋지고 당당하고, 오늘 보니 위트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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