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식단 공개

원래도 비루한 사진을 자랑하는 저이지만 이번 사진은 모두 폰카로 찍어 하나같이 구림 그 자체..양해 부탁 드립니다.

 

요번 크리스마스는 친구들끼리 모여 오붓하게 맛난거 만들어 먹고 놀았습니다.

친구네 집에 놀러 가서 만든거라 평소 보시던 식탁과는 다르지만 보다 풍성했던 저녁!

 

샐러드와 파스타 재료 손질 과정.

 

 

 

찹 스테이크 재료는 미리미리 썰어서 준비해 두고요

 

 

 

그 동안 파스타 소스를 만드는 친구.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요건 제가 미리 만들어 놓은 고구마 무스에 생크림 바르는 과정. 무스만 먼저 한 번 찍는다는게 깜빡하고...

 

 

 

카스테라 가루 묻혀 완성된 고구마 무스 케잌.

짤주머니와 짤깍지를 가져가지 않아서 데코를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파프리카랑 연어넣어서 샐러드 넉넉히 준비해 두고요

 

 

 

파스타 소스를 만듭니다. 오늘은 로제 소스로 만들어 보았어요.

 

 

 

 

면 삶는 동안

 

 

 

만든 친구의 특제 샐러드 드레싱입니다. 연어 샐러드와 아주 잘 어울렸어요! 

 

 

셋팅샷.

술은 와인으로.

 

 

 

찹스테이크가 빠져 한장 더. 친구의 수면 바지 어쩔..ㅋㅋ

 

 

 

맛있었는데 사진이 흔들린거 밖에 없네요

 

 

 

무한리필 되는 연어 샐러드!

한 통 만든거 다 먹었어요!

 

 

 

해물 로제 소스 파스타.

 

 

 

그리고 요건 또띠아 피자. 재료 대충 썰어서 또띠아에 얹은 다음 오븐에 넣기만 하면 완성!

 

 

 

2차는 케잌과 안심 스테이크 그리고 보드카.

뒤에 얼핏 보면 초콜릿도 있는데 보드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먹기 좋게 가위로 대충 슥슥 잘라서 낸 안심 스테이크. 차려 먹을랬는데 이미 다들 배가 부른 상태라...

 

 

 

대충 요런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 수육에 만두. 막걸리로 낮술 좀 마셔주고

(요건 사 먹은거예요..)

 

 

 

하루종일 술 먹다보니 어느덧 밤이 되어 오뎅탕으로 마무리.

 

 

오로지 술과 먹부림으로만 점철된 저의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지나갔군요.

 

베이킹 사진은 아직 정리가 안되서 다음에 따로 한 번 올려야겠습니다.

 

그럼 :-)

 

 

 

 

    • 지금까지 본 크리스마스 관련 글 중에서 가장 강력했습니다. @0@
    • 벚꽃동산님 친구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 어떻게 해야 여기 초대 받을 수 있나요...하...
    • 24601님/몇일동안 듀게를 비웠더니 복습하기 벅차네요. 은근 요리 포스팅이 많이 올라왔던 모양이군요!

      푸네스님/이번 식단은 저 혼자 다 한게 아니라 부끄럽군요. 친구 셋은 재료 손질 돕고 다른 친구 한명과 저, 둘이서 만든 음식들이라..

      차가운 달님/앗! 전 차가운 달님의 팬입니다! 저의 친구가 되어 주시면 파스타 같은건 뭐 까다로운 요리도 아니니.. :-)
    • 아 저 자리에 재료 손질 돕는 역할이라도 할 수만 있다면 나라따위는 열 개도 구할 수 있어요. ㅎ
    • 01410님/친구가 일본 오뎅을 사와서 만들었는데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죠..역시 알아보는 눈이 있으셔요 (이건 칭찬인가 염장인가)

      푸네스님/칭찬 감사합니다. 일 안하려 드는 동생들이랑만 밥 먹다 말 잘 듣는 친구들이랑 밥 해먹으니 소화까지 잘 되는 느낌이었어요..
    • 으헝 부러워요 저렇게 맛있게 음식을 해드실 수 있다니 ㅡㅠ
    • 정말 부럽네요. ㅠㅠ 전 24일날 음식 사먹었는데 그것 때문이었는지 장염걸려서 대 고생중 ㅠ.ㅠ 흑. 맛있어 보여효..
    • 에아렌딜님/사실 요번 크리스마스 요리는 난이도가 낮은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으니 도전해 보셔도!!

      초코님/크리스마스 때는 일단 나가면 기본 웨이팅 1시간에 가격은 두배... 다음 크리스마스 때는 초코님도 갹출해서 요리에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신지 :-)
    • 화려하네요! 맛있겠다!

      하지만 부러워하지 않을래요. 왜냐하면 우리 부부는 캐나다서 먹기 힘든! 호두과자를 크리스마스 맞이로 구워먹었다지요. 한국에서 공수된 호두과자 키트로...근데 처음 해본거라 약간 타서 사진 자랑은 아직 못하겠네요!
    • 늘 느끼는데, 색색의 접시가 마음에 들어욧!
    • 우하 다 맛있겠다 +_+ 이틀간 정말 훌륭하게 달리셨군요!
    • 라임 어디서 사셨어요? 우리 동네에선 라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 제가 크리스마스에 뭐했나 생각해봤더니 시험치고 술먹고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가 다가있었다가 크리스마스의 전부였는데 ^^;;
      로제소스 파스타가 참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정말 이런음식들을 해먹는 사람들이 왜 제 주변엔 아무도 없죠? ㅠㅠ
      저도 맛난거 먹고싶어요!!
    • 왠지 친구분들도 요리를 잘 하실 것 같은... 유유상종 일까요. ㅎㅎ<br />근데 저 곤약은 어떻게 구하나요. 저 곤약 매니아인데 대림 선 곤약 밖에 구할 수 없는 현실 ㅠㅠ
    • 남자 간호사님/홈메이드 호두 과자! 말만 들어도 입에서 침이!..ㅠㅠ 담에 꼭 사진 올려 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_+

      being님/앗 저건 저희집 접시가 아닌데...☞☜ 굶버스님 포스팅과 헷갈리신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세호님/트위터에서 세바스찬 사진 봤어요! 자..잔인한 남자..!!

      가끔영화님/칭찬 감사 합니다~

      캴슘님/친구가 사온건데 아마 신세계 백화점 강남 식품관에서 산 게 아닐까 싶어요. 향은 좋았는데 가격대비 생각하면 레몬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달콩님/저도 뭐 술 술 술이었지요. 다만 안주가 살짝 더 있었을 뿐. 후후

      진달래타이머님/함께 음식을 만든 친구는 저의 사부님 입니다.. 전 댈 것도 못되는 하수 처지..
      곤약은 친구가 사온 오뎅에 같이 들어 있던건데 제품명이 기억 안나네요..;ㅁ; 신세계 강남 식품관에서 산 일본 오뎅일텐데요..
      평소에 저런 식재료를 잘 쓰지 않아서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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