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는 용아맥 정도 아니면 그냥 집에서 iptv로 보려고 했는데..오늘이 7천원으로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라..
2. 소문대로 엄청 긴데..저는 자리에 앉으면서 쿠폰때문에 음료수 2개을 비닐주머니에 들고 앉다가 쏟쳐서 음료를 전혀 못 먹고 팝콘만 우적우적
3. 확실히 제가 믿는 법칙은 빌런이 좋으면 영화가 재밌다 인데...퀴리치 대령과 바랑 너무 좋더라구요..물론 학살극을 주도하다가 사라진 반인 반기계 남자도 그렇지만..다만 아쉬운 건 퀴리치 떡밥은 너무 많이 우려먹었는데 갓 데뷔한 바랑은 팔딱대는 생선같은 매력이 있었는데..퀴리치랑 믹스되면서 좀 아쉽더라구요..
4. 확실히 전작보다는 액션신이 많아서 재밌긴 했는데 저는 멍키보이가 턴힐 해도 재밌었을 거 같아요..솔직히 친부모라 생각했던 이들이 목에 칼을 댔는데 헤헤거리는 게 이해가...
5.액션신이 좋간 했지만..제가 생각하기엔 서양 영화에서 자주 보던 액션 묘사는 거의 다 때려박은 거 같아요..특히 제이크랑 네리티리가 투샷으로 람보처럼 걸어갈때는 데스페라도에서 반데라스랑 살마 헤이엑이 걸어가는 신이 생각났어요..반면 종족묘사는 일본만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거 같구요..제 생각은 이게 서양인들이 묘사할 수 있는 궁극 수준인 거 같아요..
6. 재밌긴 했는데 데우스 마키나가 결국 터진거라 4편부터는 어떻게 할지..인간은 계속 침범해올건데 에이와가 계속 나타나기도 안나타기도 애매할듯..하나님이 인간 1이 불러서 세상에 나오면 인간2..3..4 아무나 불러도 나와야하는 거 아닌가..
7. 바랑은 좀 아쉽고 네이티리랑 키리가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특히 키리는 목소리 연기만으로 배우가 생각이 안날 정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