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다 이슈들
* 익스플로러를 키면 뉴스쪽으로 화면이 뜨는데.........
광고가 뜨는데 광고모델이 다 같습니다. 일단 당장 보이는건 세가지. 무슨 얘기인고하니...
모두 '공대'를 나온 대표가 개발한 제품이고, 대표가 인터뷰하며 광고하는 방식인데, 그 세가지 모두 광고속 인물의 얼굴이 같습니다.
편의상 A. B. C라는 제품으로 직접 예를 들자면
A. 서울대 공대를 나온 김철수 대표, 회사이름은 XX
B. 서울대 공대를 나온 스미스 대표, 회사이름은 YY
C. 서울대 공대를 나온 김철수 대표, 회사이름은 ZZ
같은 얼굴, 같은 인물이라쳐도 얼굴이 같은 두사람. 법인은 세개(혹은 그 이상일지도). 이게 뭔가 싶습니다. 심지어 홈페이지도 있네요.
그냥 같은 사람인데 별로 상관없는듯한 두 아이템을 같이 운용하는 능력자? 혹은 세가지 모두 다른 제품-회사지만 광고모델을 동일하게 쓴거? 등등 경우의 수야 많겠죠.
* 30년전 이력(?)으로 이슈가 된 인물에게 쉴드가 쳐진다는건 참 특이한 일입니다.
비슷한 얘길하기도 했지만, 본업을 잘하면 이상하게 그 사람이 '좋은사람이다'라는 괴상한 인식이 있죠. 사실은 아무런 관련이 없는데 말입니다.
가수가 노래를 잘하고, 작가가 글을 잘쓰고, 배우가 연기를 잘하고, 관리 사무직이 엑셀을 잘다루고, 현장 기술자가 설비를 잘다루고.
이건 그냥 철저한 기술의 영역입니다. 재능과 연습과 학습이라는 세가지 요소가 짬뽕된거 말입니다.
무슨 명경지수같은 마음이나 대중적으로보여지는 선량한 태도, 혹은 간간히 인터뷰에서 보여주는 지혜로운 통찰의 결합따위가 아니라요. ,
테크니컬한 모습이 멋져보이는건 사실이지만 기술은 기술일 뿐.
물론 이건 이슈가 되고 있는 그 사람에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사실 이 이슈 자체도 (늘 그렇듯)돌아다니는 정보가 워낙 제한적이고 모순되는 것들이 있으며 제가 재판 판결문이나 결정문, 혹은 기록을 열람한 것도 아니니까요.
다만, "과거 경력이 어떻건 개과천선했다면 감안해줘야한다"라는, 이 고무줄 같은 명제를 너무도 쉽게 써먹는다는게 괴상할 뿐입니다.
사람들이 뭘 알고 그러는 것도 아니라서 더더욱.
이런 비상식적인 고무줄기준이 정치적진영논리와 결합하면 더더욱 흉물스러워지더군요.
'개념인'으로 보여진다지만 어디까지나 보여지는 것일뿐, 그게 진실이 뭔지 알려주지도, 보증해주지도 못합니다.
악역으로 잘하면 마트에서 등짝을 맞는다는 우스개소리가 있는데, 한발자국만 떨어져서 보면 참 미친짓이고 그 역도 성립하죠.
TV에 나오는건 TV에 나오는 것일뿐, 그건 아무것도 보증하지 못합니다.
그냥 우리가 학교-회사생활 해봐도 그런거 많잖아요?
정말 믿었던 사람이 의외의 미친짓을 하고, 정말 경멸했던 사람이 의외로 내편이었고, 무난무난한 것 같은 사람이 본 그대로 무난무난하고.
어찌되었건 겪어봐야 그 사람을 알수있는데, 피한방은 커녕 말한마디 안섞은 사람을 향해;무엇이 그를 향해 강력한 믿음을 줄 근거로 작동했는지 참 의문이네요.
* 아. 사실 가장 크게 관심인 이슈인데 이걸 빼먹었네요.
그래서....언제나온다는거야...딱 봐도 사양 어마무시할듯...
법정에서 판가름이 나도 여전히 틀렸다,내가 옳다는 사람들 많죠. 안 그러면 jms니 윤어게인이 있지도 않음. 권위에 복종하고 싶고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고 싶지 않는 심리가 인간 본성에 내재된 듯 합니다.
착각의 오류라는 책에서 교회짓는다는 명목으로 수십 명의 남성과 펜팔로 교류하며 사기친 여자가 잡혔을 때 법정에서 피해자들이 우리를 피해자로 보지 말라고 한 사례가 나오기도 합니다.
헐리우드에서 한물갔음을 아는 척도 중 하나가 정치나간다고 할 때라죠. 더 이상 일거리 안 들어 오니 정치나간다고 하고요. 조진웅도 이미 영화판에서 입지가 좁아진 시점에서 정치 쪽으로 판을 옲기려던 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사람을 신뢰하니 가능한 일. 연예인들이 사기 혐의로 피소당하기도 하는 일이 빈번한 것도 사람들이 tv에 나오니 친숙하다 생각하고 믿어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