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전 이팔전 이후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계속 나오기 힘들듯...
왜냐면 터미네이터 속 기계와의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때문이겠죠.
러우전 이팔전 부터의 특징이 드론의 하늘위에서의 24시간 감시 체계죠.
적군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어디선가 포탄 미사일 자폭 드론이 날아와서 박살내죠.
미래면 하늘 땅 땅속 바다위 바다속 할것 없이 전 지구에 로봇이 수도 없이 쫙 깔려서 장악하고 있는데
어떻게 저항 활동을 펼치는 건 고사하고 어디로 숨을 것이며 어디로 도망칠 것인가.
반란을 일으키는 그날로 인류의 운명과 문명은 끝난 거나 마찬가지고
물론 영화는 시나리오 작가 마음대로고 나오게 하고 싶다면 어떻게든 끝없이 나오게는 할수 있겠지만
김빠져서 안보는 영화가 될듯하고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사실상 망한듯...
거기까지 가지 않아도 2 이후의 작품들은 알아서 점점 망해왔기 때문에 말이죠 ㅋㅋㅋ
얼마 전에 본 영화 속에 나오는 드론의 모습을 보고 좀 놀랐었죠. 그냥 조금 작은 항공기 사이즈의 '드론'이 장거리를 날며 미사일까지 쏘는 걸 보니 정말 이제 전쟁의 양상이 완전히 달라지긴 했구나... 라는 게 실감이 났던. 다만 이게 영화 속에서 표현될 땐 별로 재미가(어디까지나 영화니까!) 없다 보니 앞으로도 SF 속 전쟁에서 드론이 그렇게 절대적인 존재로 나올 일은 많지는 않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