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 극장판
방금 보고왔습니다.

- 기대가 좀 컸나 봅니다.
- 준 탑골 감성이 '일본 특유의 유치 오그라드는 레제 감성'에 빠지질 못하는 것 인가요?
- 제 나이에 보는 사람이 없고(조조로 봤는데, 저 포함 딱 11명 관람) 썰렁했습니다. 귀칼과는 다소 다른 분위기...
- 액션이 좋으나. 시퀀스가 눈에 잘 안 잡힙니다. 정신 없는데 딱히 와 하는 장면은 없었습니다.
- 싸운드 명징함이 덜합니다.
- 맨 오브 스틸의 제너럴 조드와 수퍼아저씨의 싸움처럼, 건물의 파괴등을 통한 스피드와 파워를 보여줍니다.
- 기괴한 영적 존재와 신기한 크리쳐가 별로 안 나옵니다.
- 엥? 이게 끝이야? 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레제가 한번더 뭐 더 할 것 같았는데.....
- 씨리즈를 다 보고 나서 봤는데, 저는 씨리즈가 더 좋았습니다. 이후 후속작이 더 나오겠지만.. 이번에는 좀 약했습니다.
- 애니를 통해 볼 수 있는 미친 상상력의 구현.. 이런걸 기대 했는데... 빌런의 무기가 너무 평범하여... 뭐 특별함이 부족했습니다.
- 씨리즈 대비 에로성이 순화 되어, 일본 특유의 웃기는 킨키함이 빠졌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금년 극장판 일본 애니중 귀칼의 완승이라고 봅니다.
귀칼 극장판 보고나서는... 와... 이랬는데.. 오늘은... 이정도면 좋은건가? 좋은 거겠지? 자문을 했습니다.
- 크레딧 올라가는 노래는 참 좋았습니다.
이것도 히트작이고 인기 작품이긴 하지만 애초에 체급이 '귀멸의 칼날'과는 좀 차이가 나는 걸로... ㅋㅋ
귀멸이 서사가 좀 더 깊죠? 다양한 '물건' 들이 많이 나오니, 저는 그런 것에 많이 끌립니다. ^^
안재밌으셨다니 책임감이... 괜시리 죄송하고... 이 글 보니 귀칼 내리기 전에 얼른 보러 가야겠다 싶어요.
아이고 무슨 말씀을...^^ 이전부터 극장에서 보려고 생각 중이었었고, 감상 느낌은 당일 컨디션과 기분 등 여러 요인으로 달라질 수 있으며, 감상 주안점이 개인마다 다르니,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준수한 영화임은 틀림 없고, 저의 기대치와 감상 포인트가 woxn3 님과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죄송하다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