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세브란스: 단절, 좀 애매....하네요.

워낙 평이 좋고 상도 받은 작품이라 그래서 시작했는데...지금 6회까지 달렸어요.

때깔 너무 좋고 컨셉 신기하고 연기도 좋은데 말입니다...

'대체 내가 왜 이걸 봐야 하지?'란 궁금증이 문득 문득 솟아오르는 건 어쩔 수 없군요.

6회는 10초 뒤로 돌리기 신공을 이용하여 빨리 달렸습니다만 크게 상관없어 보입....


어처구니없게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미스터 밀칙 역의 Tramell Tillman의 아름다운 엉덩이에요.

얼마나 스쿼트를 하면 저런 엉덩이를 가질 수 있을까....타고난 걸까....제작진은 일부러 딱 붙는 셔츠와 바지를 입힌 걸까...


잘만든 작품은 확실해 보입니다만 안봐도 인생에 큰 타격은 없어 보입니다.

일단 pause하는 걸로.



    • 1시즌 볼 때는 기발하고 신기해서 흥미롭게 봤거든요. 근데 2시즌 시작하려니 세부가 잘 기억이 안 나서 그냥 멈추고 있습니다. 요즘 기억력에 문제가 있네요... 

      • ㅎㅎ 저는 시즌 2가 있다는 걸 알고 약간 놀랐어요. 여기서 더 할 이야기가 있다고?

    • 아무래도 넘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전 아무 사전 지식없이 봐서 그런지 아직도 
      애플 tv plus (조만간 애플 tv 로 리브랜딩) 최애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시즌 1 중반까지도 별 흥미가 없으면 
      그만 드랍하는게 맞으실겁니다. sf 쟝르이긴 해도 액션도 없는 거의 심리 스릴러가 가까우니 
      주인공들에 대한 감정 이입이 없으면 별 재미가 없을듯...
      • 아, 이렇게 컨펌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더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었거든요...


        조금 전개를 빠르게 하고 복잡하게 여러 인물들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면 저는 더 단순하게 잘 봤을 거 같아요.

    • 벤 스틸러의 진지 심각한 연출이 궁금해서라도 언젠간 보려고 맘 먹고 있는 시리즈인데 살짝 기대치는 조정을 해두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 소감 잘 읽었습니다!!

      • 어찌 된일인지 제작자분께서 시즌 3 보다 스핀 오프에 더 관심이 있다는 불길한 얘기가 계속 나오네요. 
        로이배티님에게 약간의 팁을 드리자면 게시판 어떤 유저분이 적으신 것도 같은데 그냥 시즌2를 시리즈 피날레로 봐도 된다에 수긍이 갑니다.
      • 인생은....짧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 애플티비는 작품성으로 밀고 나가는 느낌이라....보다가 포기해요.....

      • 다들 쫌 그른 경향이 있네요. 작품에서도 애플의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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