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예상대로 귀엽습니다. ‘목요일 살인 클럽’

어제인가 올라온 신작입니다. 1시간 50분으로 길어요.

좋은 시설에서 지내는 3명의 친구들이 매주 목요일마다 퍼즐방에 모여서 미제 살인 사건을 풉니다. 그래서 목요일 살인클럽이에요. 원래는 4명인데, 한명이 심하게 아파서 결원이 생긴 상황이구요. 새 사건에 필요한 정보를 위해 한명을 임시로 클럽에 들입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시설의 소유주들이 시설을 파냐 마냐로 싸우고 집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주인공들은 불안해지고 그 와중에 누군가가 죽습니다.

제목 귀엽고, 배우들 좋아서 알림 해놨다가 봤어요. 영화가 엉망이지만 않으면 그냥 배우들만 봐도 다행이지 뭐. 라는 생각으로요. 다행히 영화가 엉망이진 않았습니다. 배경도 이쁘고요. 배우들이야 뭐 당연히 다들 귀여우시구요. 소박하고 욕심 없는 영화에요. 감독이 크리스 콜럼버스니까 짐작하시는 딱 그대로입니다. 부담없이 보실 수 있어요.

근데 영화 보다가 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서ㅋㅋㅋ 중간에 배달앱을 뒤져보기도 했습니다. 아 지금도 케이크 먹고 싶네요. 하얀 생크림 케이크 말고 당근케이크나 커피 크림 얹어진 그런 케이크가 땡기게 되는 영화입니다. 꼭 참고하세요ㅎㅎㅎ
    • 영국의 명배우님들이 이렇게 나와주시니 이건 예의(?)로라도 보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밤은 막 올라온 '고백의 역사' 보고 요건 내일 봐보겠습니다. 크리스 콜럼버스 연출작도 참 오랜만인 느낌이네요.

      • 맞아요. 언제 이분들이 같이 나오는 영화를 볼 수 있겠습니까. 봐드리는게 예의 맞습니다. 배우분들이랑 이쁜 화면만 봐도 괜찮으니 즐겁게 보시길 바래요
    • 아니 이 으리으리한 출연진은 뭐죠. ㅋㅋㅋ 게다가 소재도 딱 취향이고 꼭 봐야겠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정든 루시퍼 젊은이도 볼 수 있겠어요. 하하.

      • 이런 출연진이라면 당연히 봐야죠. 제 기준으로 좀 길지만 잘 봤습니다.

        안 그래도 루시퍼가 맞나 긴가민가 하긴했어요. 이분도 멋진 노년이 되실 거 같더군요. 새삼 잘 생겼다고 느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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