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설에서 지내는 3명의 친구들이 매주 목요일마다 퍼즐방에 모여서 미제 살인 사건을 풉니다. 그래서 목요일 살인클럽이에요. 원래는 4명인데, 한명이 심하게 아파서 결원이 생긴 상황이구요. 새 사건에 필요한 정보를 위해 한명을 임시로 클럽에 들입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시설의 소유주들이 시설을 파냐 마냐로 싸우고 집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주인공들은 불안해지고 그 와중에 누군가가 죽습니다.
제목 귀엽고, 배우들 좋아서 알림 해놨다가 봤어요. 영화가 엉망이지만 않으면 그냥 배우들만 봐도 다행이지 뭐. 라는 생각으로요. 다행히 영화가 엉망이진 않았습니다. 배경도 이쁘고요. 배우들이야 뭐 당연히 다들 귀여우시구요. 소박하고 욕심 없는 영화에요. 감독이 크리스 콜럼버스니까 짐작하시는 딱 그대로입니다. 부담없이 보실 수 있어요.
근데 영화 보다가 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어서ㅋㅋㅋ 중간에 배달앱을 뒤져보기도 했습니다. 아 지금도 케이크 먹고 싶네요. 하얀 생크림 케이크 말고 당근케이크나 커피 크림 얹어진 그런 케이크가 땡기게 되는 영화입니다. 꼭 참고하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