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의 힘

문화가 있는 수요일 할인에 정부쿠폰 활용해 단돈 1000원으로 미임파8을 11회차 관람,볼 게 없어요. 콘스탄틴은 결재하느라 1시간 넘게 허비하고 포기.
메가박스 강동은 처음 가 봤는데 한적한 동네네요. 1층 로비빼고는 대기실에서 에어컨 안 틀어서인지 더워서 1층에 죽쳤습니다.
제가 본 8관은 시네마테크 수준인데 1000원이라 그럭저럭 넘어갈 만했습니다. 예고편으로 발레리나 머터리얼리스트가 나왔습니다.

작은 공간인데도 사람들은 많았고 엔드 크레디트 끝끼지 보고 가는 사람들도 많아 진지했습니다. 관크도 없었고요.

1편을 며칠 전 케이블에서 보니까 니콜라스 홀트가 크루즈 닮긴 했더라고요,입모양이라든가 말할 때, 표정근육 쓰는 게요. 지금 홀트 나이가 1당시 크루즈 나이랑 같을 겁니다. 홀트가 가브리엘을 했으면 7의 기차 위에서 둘이 맞붙는 장면은 다르게 연출됐을 듯, 홀트가 키가 엄청 크잖아요. 에사이 모랄레스는 크루즈와 동갑에 뛸 때도 힘겨워 보였습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음악이 좋게 들립니다.

전에 생각해 본 적 없던 부분인데 세바스토폴 안 크루즈 마스크에 물방울이 번진 거 보고 저렇게 보는 세상은 얼마나 왜곡되어 보일까, 저걸 바로잡고 싶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원들 시체를 보는 장면에서 1편의 팀원들을 다 죽여 버려 드라마 퍈과의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탐 크루즈가 제작한 미션 임파서블로 출발하던 과거가 생각나 브릭스를 그렇게 처리한 것도 나름 드라마 팬들과의 화해를 도모했다는 생각이 드륀데요.
엔드 크레디트에 데이빗 엘리슨 어시스턴트 이름도 뜨는데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합병은 승인되었죠.


https://www.forbes.com/sites/phoebeliu/2025/07/29/how-worlds-second-richest-person-larry-ellison-david-ellison-his-son-8-billion-skydance-paramount-deal/


어머니는 복날이라 삼계탕 먹으라고 하셨지만 삼계탕 싫어하는 저는 낯선 동네에서 갈비탕 먹었습니다

  나름의 소비 진작,경기 부앙입니다 ㅎㅎㅎ 


아,근데 여기서는 인사는 안 나오고 파라마운트 로고가 그냥 뜸





'1천 원 티켓'에 영화관 북적…시장 살릴 마중물 될까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279940?sid=103


    • 헌혈하고 롯데 시네마 표 받아서 보던 것도 오래 전 일이네요 고혈압으로 헌혈을 못해서 ㅎㅎㅎ

      • 싸게 보니 세상 관대해집디다 영화 질에도 시설의 열악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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