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독립영화관]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 괴담: 개교기념일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
KBS1 독립영화관에서 지지난 주에 방송한 <양치기>를 아주 재밌게 봤고 지난 주에 방송한 <음어오아>도 재밌게 봤는데
듀게에 같이 보자는 글을 못 올려서 아쉬웠어요.
오늘 밤 11시 30분 독립영화관에서 방송하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 괴담: 개교기념일>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장르는 공포+코미디+판타지+학원물인데 제 경험상 공포+코미디 영화는 대부분 별로 무섭지 않은 코미디여서
아마 이 영화도 그렇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예고편만 봐도 재밌네요. ^^ 더운 여름밤 같이 봐요.
엊그제 EBS에서 이 노래가 나오더군요. 여름날 듣기 좋은 노래 같아서 올려봅니다.
정미조 - 7번 국도
손성제 작곡의 노래 한 곡 더~
정미조 -귀로
와 언더그라운드님 진짜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셨죠? ㅋㅋㅋ
저는 이 영화 아주 재밌게 봤는데요. 언더그라운드님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주인공들 너무 귀엽지 않았나요... 하하.
반가워요. 로이배티 님 ^^
이 영화 보면서 혹시 로이배티님 취향이 아닐까 했는데 역시 그랬군요. ^^
저는 공포영화 보면서 주인공이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싶어하고
주인공이 어떤 방법으로 그 두려움의 대상을 제거하는지를 관심 있게 보는데
이 영화에서 두려움의 대상은 너무 명확해 보여서 (하루씩 또박또박 다가오는 수능일 그리고 그 결과)
주인공이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무의식적 두려움의 대상을 찾아내는 재미는 별로 느낄 수 없었지만
숨바꼭질이라는 게임이 술래를 제외한 게임 참여자들에게 참 수동적인 태도를 (술래의 눈에 띄지 않게 숨어 있으며 두려움을 견디는 것)
요구한다는 점에서 학교/시험 제도와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고 그 게임의 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재미있게 봤어요.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부처님과 성모마리아의 도움을 받아 눈에서 레이저 광선 나오고 손에서 이글이글 불이 타오를 때 많이 웃었고요.
진짜 오랜만이예요. EBS가이드 역할 계속 부탁드립니다.
애니하우 님, 반가워요. ^^
듀게분들과 같이 보고 싶은 영화나 TV프로그램 있으면 열심히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