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 라이언 머피 사단의 소소한 시트콤 ‘미드 센추리 모던’
라이언 머피, 마이크 플래내건은 영화, 시리즈 가리지 않고(둘 중 고르자면 시리즈에 더 적합한 사람들인듯) 확실한 나름 자기만의 인장에 적당히 대중성도 버무려서 엄청난 다작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공장처럼 찍어내는 것도 창작자가 그만큼 의욕과 동기부여, 워크에씩이 다 따라줘야 하는 거라서 그런 부분들은 인정해줄만하죠. 둘 다 자주 기용하는 대형 배우사단을 거느리고 있다는 것도 공통점이네요. ㅋㅋ
한국에선 연상호가 유일하게 이들과 비견될만한 제작자/감독인 것 같습니다.
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의 간호사 프리퀄이었던 넷플 '래치드' 시즌 2를 기다렸는데 그냥 무산된 것 같더라구요. ㅠㅠ 사라 폴슨 대표 캐릭터 하나 뽑나 싶었는데요.
라이언 머피는 참 희한한 사람 같아요. 저도 이 양반 제작 시리즈를 은근 많이 봤는데 늘 언제나 과잉에다가, 매우 높은 확률로 많이 유치해지고, 뭔가 좀 지 멋대로 만들어대서 잘 나가다가도 막판엔 용두사미로 끝나고... 등등 단점이 아주 확실한 사람인데 무슨 불량 식품 마냥 자꾸만 손이 간단 말이죠. ㅋㅋㅋ 그리고... 예상하시겠지만 제가 본 이 양반 작품들은 거의 호러 아니면 스릴러네요. ㅋㅋ 배우 때문에 본 '폴리티션'이랑 '할리우드' 정도가 예외였던 듯.
스크림 퀸즈... 엠마 로버츠에 대한 애정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재밌게 봐 버렸던 추억의 시리즈인데요. ㅋㅋㅋ
한 백만년 전에 본 기분이라 확인해 보니 2022년 하반기에 보고 글을 올렸군요. 시간이 빠르다고 해야 하는지 느리다고 해야 하는지 애매합니다만.
암튼 기왕 보시는 거 재밌게 보시길!!!
+ 그 3년 전 글에 쏘맥님께서도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보실 거라고 해 놓고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