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화 잡담 - 작년에 나온 베르세르크 42권을 보고, 요츠바랑 16권(스포있음), 슬램덩크 전자책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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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42권 - 2024년에 나왔더군요. 전자책으로 봤습니다. 작가분이 돌아가신지 몇년 지났으니까... 그 지인이란 말 분 말대로 기억에 의존해 연재를 하는 셈인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국 예전의 그 만화가 아닙니다.ㅠㅠ... 인체비례도 어딘가 엉성하고.. 그림도 한.. 세번 힘을 뺀... 오천크스의 퓨전 실패 허약버전 보는 느낌이랄까.. 어딘가 동인지 느낌입니다. 그래서... 정가를 주고 샀지만, 완독을 못했습니다. 하하...(...) 조드랑 다시 붙어도 뭔가 엉성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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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랑 16권 - 한국판이 나오면 기대되는 만화입니다. 드디어 이 만화에서도 작가의 전작과 크로스오버 이벤트가 발생한다고 할까... 아니 같은 세계관이 가능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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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 별다른 건 없습니다. 이노우에가 이번달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한다고 했는데, 당연히 일본이야기고 한국은 아직 아니겠지요. 전자책되어도 강백호는 강백호겠죠...? 야구선수 강백호가 그런 만화가 있는지 자신은 몰랐고 부모님도 그냥 지은 이름이라는데 말이죠. 서태웅도 어딘가 있을지도요.(서태지도 본명은 서태지가 아니지만 살인의 추억 서태윤 형사같은 사람도 있었죠)
작가 사후에 나오는 에피소드들은 그냥 팬 서비스(혹은 어떻게든 끝장을 보려는 돈벌이... ㅋㅋ)라고 생각하고 봐야겠죠.
정작 저는 이미 한참 전에 접은 만화라 42권까지 나온 줄도 모르고 있었지만요. 인간적으로 연재 너무 느렸어요... 하하;
41권발매 후 3년만에 나왔더군요. 짱구나 도라에몽 같은 만화는 그림체가 비교적 단순하니까 어떻게든 커버된 것 같은데.... 판타지아 편에 들어서 작가말로 후반부하고 했었으니 완결까지 10권정도 남았었을까요... 작가 분 건강이 케어되지 않는 환경이 아쉽습니다.
오! 저도요. 국내발매는 아직 요원해보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