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바낭] 제목이 참 구수한 여성 복수물, '복수의 립스틱' 잡담입니다

 - 1981년작입니다. 런닝 타임은 80분이구요. 스포일러는 마지막에 흰 글자로.

?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

(21세기에 새로 만든 포스터라서 참 건전하고 의미심장합니다만. 당시에 썼던 포스터는 아무래도 먹고사니즘의 흔적이... ㅋㅋ)



 - 뉴욕의 젊은이 타나. 악당까진 아닌 듯 하지만 짜증나게 추근덕대는 보스가 운영하는 의상실에서 일하며 오지랖이 지나쳐 범죄의 영역에 접근하는 건물주의 윗층에 세들어 혼자 삽니다. 거기에 언어 장애가 있고 타고난 성품까지 내향적인 듯 하지만 뭐 괜찮아요. 나름대로는 씩씩하게 잘 살고 있는데요. 이 양반을 분노의 복수자로 만들기 위해 감독님이 준비한 시련이 곧 들이닥칩니다. 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집 근처 골목에서 복면 쓴 불한당에게 성폭행을 당하구요. 그렇게 만신창이가 되어 집에 돌아갔더니 마침 집을 털고 있던 도둑놈이 또 성폭행을 가합니다. 말도 안 되는 기구한 팔자에 정신줄을 놓은 타나는 필사의 반격을 가해서 도둑놈을 죽여 버리구요. 이쯤에서 경찰서를 가면 좋았겠지만 그럼 복수자가 될 수 없는 관계로 타나는 그 남자의 시신을 조각내서 유기하러 다니다가... 얼떨결에 추근덕 남자 한 놈을 더 죽이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주위를 돌아 보니 세상엔 참 죽여 없애는 게 나을 것 같은 남자분들이 많기도 하단 말이죠. 대략 이렇게 흘러가는 이야기입니다.



?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

(그러니까 이리도 착하고(?) 순하게 살던 우리들의 이웃 타나님께서)


(짤로 표현하기 부적절한 일을 겪고선)



?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

(이렇게 되어 버리는, 페미니즘 버전 '데스 위시' 비슷한 이야기라고 생각해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 디지털 기기들의 발달 덕분일까요. 요즘엔 인디나 그에 준하는 규모로 만들어진 영화들을 봐도 옛날처럼 그렇게 확 '와! 저예산이구나!!'라는 느낌이 와닿지가 않는 것 같아요. 이야기의 규모는 작아도 다들 깔끔하고 말끔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요즘엔 제작비 없는 영화라고 해서 화면 때깔까지 지저분하다면 그냥 만든 사람들의 능력과 센스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대략 이런 80~90년대 영화들은 제작비가 때깔과 직결되는 것이 보통이었고. 그래서 거의 경력 내내 저예산 인디 영화 외길에 가까운 삶을 살았던 아벨 페라라 같은 양반의 옛날 영화를 지금 와서 다시 보니 참 정겨운(?) 느낌이 듭니다. 그래, 인디는 이런 거였지!!! ...ㅋㅋㅋㅋ



?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

(근데 '분노의 립스틱'이란 번역제가 요즘 센스로 구리긴 해도 그렇게 영화랑 동떨어진 건 아니기도 해요. 실제로 이런 장면도 나오고 립스틱 언급 대사도 나오고 그럽니다.)



 - 제가 저번에 본 이 분 영화가 '악질 경찰'이었는데요. 그거랑 이것까지 보고 나니 또 다시 떠오르는 그 이름이 바로 김기덕...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정말로 그 양반이 아벨 페라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아요. 인디 영화의 거친 모양새 속에 벌어지는 사건들이나 그 속의 인물들도 많이 극단적이어서 좀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고. 거기에 종교적 상징을 깔아 놓고 약자들의 분노나 구원 같은 걸 주제로 다루고... 뭐 그러한데요. 동시에 또 이 영화를 보니 두 사람이 그 와중에 디테일 면에선 전혀 다르다는 느낌도 받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제가 맨날 철자를 헷갈리는 단어인데, 이게 전형적인 '익스플로이테이션'물의 플롯을 갖고 있지 않겠습니까. 설정상으론 거의 비슷한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같은 영화가 이 영화보다 몇 년 일찍 나왔죠. 예전 표현으로 '강간 복수극'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인데요. 의외로 불필요하게 자극적이고 불쾌한 느낌이 드는 장면이나 연출을 철저하게 쏙 쏙 피해갑니다. 두 번의 성폭행 장면 중 첫 번째는 거의 스킵하다시피 하고, 두 번째도 타나가 벌이는 응징을 위주로 보여줘요. 그리고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주연 배우의 노출씬이 전혀 없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폭력씬들도 마찬가지에요. 복수의 쾌감을 강조한답시고 막 처절하고 보기 부담스럽게 피가 철철 흐르고 사지가 잘려 나가고 누구 하나 붙들어 묶어 놓고 고문하고... 이런 장면 전혀 없어요. '악질 경찰'을 먼저 본 입장에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본인이 선택한 소재에 비해 참으로 절제로 일관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러니까 익스플로이테이션물의 형식을 빌렸지만 전혀 다른 이야길 하고 싶어하는 작품이라는 거죠.



?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

(이런 장면도 분명 화제성 같은 걸 아예 신경 안 쓴 건 아니겠지만, 나름 다 극중 개연성이 있고 진지 심각한 의미가 있고 그렇습니다.)



 - 그리고 이 영화가 이야기 하려는 부분은 아주 명백합니다. 당시 기준 현대 도시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이 남성들로 인해 겪는 참으로 억울하기 짝이 고통들과 그로 인한 분노를 보여주는 거죠. 감독님 스타일대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직설적으로 던져 줘서 못 알아 먹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ㅋㅋㅋ

 그러니까 이 영화 속에서 대사 좀 있고 역할이 있는 남자들은 싹 다 진상들입니다. 아예 강도, 성폭행범도 있고 뻔뻔하게 성추행, 희롱을 해대는 파렴치한도 있고 눈치 없이 무례할 정도로 끈질기게 추근대는 남자들도 있고. 또 여자라고 무시하거나, 하급자라고 만만하게 보거나... 암튼 참 다양한 이유로 여자들을 공격하고, 괴롭히고, 피곤하게 만드는 남자들이 줄줄이 튀어 나와서 줄줄이 타나의 총탄을 맞고 사라져갑니다. 


 뭔가 응집력 있는 스토리를 갖고 이야기 속 역할과 개성이 있는 남자들이 나와서 총을 맞는다면 모르겠는데, 그런 맥락 같은 거 없이 분노의 복수자로 변신한 타나 앞에 이런 남자들이 줄줄이 달려들어 총을 맞고 있으니 영화의 의도와 목적이 더 분명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세상이 이렇단다. 우리 사는 세상의 남자들이 여자들 입장에선 이토록 해롭단다 얘들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이 그걸 그렇게 참고 사니까 다행이지 안 참고 총 들어 버리면 이렇게 되는 거야... 라는 거죠. 참으로 계몽 영화 그 자체인 것... ㅋㅋㅋ

?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

(그러니까 누가 잘못했냐면 말이죠... ㅋㅋㅋㅋ)



 - 감독이 이 주제에 대해 결코 가볍게 접근하지 않는다는 건 주인공 타냐가 극중에서 겪는 변화를 보면서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설령 좋은 의도를 갖고 만들었다 해도 최종적으로 장르적인 재미를 추구한다면 타냐가 자신을 성폭행한 놈들에게 복수를 하고, 그러는 걸 보면서 관객들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그래야 하잖아요. 근데 타냐는 자신을 처음으로 성폭행한 놈은 다시 만나지 못해요. 어차피 복면을 쓰고 있었으니 재회한다 해도 알아볼 수도 없고, 또 평범한 동네 여성이 스스로 그걸 찾아내는 게 애초에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타냐의 복수란 불특정 다수의 '이 망할 놈의 세상 속 남자놈들'을 향하구요. 그나마 처음엔 자신에게 접근하는 불한당들만 처단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이유와 명분이 흐릿해지다가 클라이막스까지 가면 거의 무차별 총기 난사범에 가깝게 변화해 버립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그런 폭력들 때문에 망가져 버린 사람의 영혼이 이런 식으로 복수를 한다 해서 치유될 리가 없다는 것. 오히려 이런 복수들 속에서 더 더 망가져서 종극엔 괴물이 되어 버릴 수밖에 없다는 것.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마지막까지 관객들에게 시원한 감정, 뭔가 제대로 마무리 지어지는 기분 같은 건 던져 주지 않는 진지 심각한 사회 고발극이 되겠습니다. 하하...



?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

(여성에다가 장애인, 그것도 '말을 못하는 사람'이라는 알기 쉬운 설정으로 하고 싶은 말 싹 다 직설적으로 발사!! 해버리는, 그런 진지 심각한 영화입니다.)



 - 결국 익스플로이테이션물의 형식을 빌려 매우 진지 심각한 태도로 바람직한 메시지를 설파하는 사회 고발물이었습니다.

 충격적인 영화! 라는 평들이 많았는데, 이 영화에서 충격적인 건 표현 수위 같은 게 아니라 고통 받고 망가진 주인공이 벌이는 사회에 대한 복수 행각 같은 부분이었구요. 그래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일으키게 만드는. 뭐 그런 바람직하기 짝이 없는 영화였구요.

 이미 적은대로 불필요하게 자극적이고 불건전하게 사람들 흥미를 끄는 그런 요소들을 열심히 제거하고 축소한 감독의 센스 덕에 지금 시점에 봐도 '옛날 영화라서 태도가 좀 구리네요' 같은 생각을 할 부분이 전혀 없다시피 했다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44년 전 영화인데요. 페라라 감독님은 시대를 많이 앞서가셨던 것...

 그래서 이런 소재들, 여성 중심 서사 같은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보실만한 영화가 되겠습니다만. 문제는 vod로는 이걸 접할 곳이 없네요. ㅋㅋ 그래서 추천까진 못 하겠고 혼자 좋아하는 걸로 넘어가겠습니다. 잘 봤어요!




 + 주연 배우님이 참 아름답고 매력적이셨는데... 경력을 검색 해 보니 30대의 나이로 금방 돌아가셨네요. 사인은 마약이었다고(...)



 ++ 감독 본인이 타나를 처음으로 성폭행하는 캐릭터를 맡아 출연하십니다. 이렇게 말하면 되게 변태처럼 보일 텐데, 일단 마스크를 썼으니 얼굴은 안 보이구요. 성폭행 과정을 통으로 스킵해 버리기 때문에 본인이 그런 연기(...)를 한 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굳이 왜... 라는 생각이 좀 들긴 하네요. ㅋㅋㅋ


?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

(감독님이십니다. ㅋㅋㅋ)



 +++ 이 시절 범죄물들이 다 그렇지만 한참 보다 보면 cctv가 없던 세상이 얼마나 범죄자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이었는가... 라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됩니다. 요즘의 도시였다면 아마 타나가 그렇게 폭주할 일도 없었을 거고. 반대로 폭주를 했다면 거의 시작과 동시에 경찰에 끌려 갔을 거에요. 시민들은 안전해지고 이야기꾼들에겐 넘나 가혹해진 21세기입니다.



 ++++ 스포일러 구간입니다. 딱히 디테일하게 적어야 할 큰 흐름 같은 게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서 매우 간단하게...


 그래서 타나의 첫 살인은 자신을 두 번째로 성폭행했던 강도놈이었구요. 그걸 열심히 토막내서 냉장고에 가득 채워 두고는 가방에 쏙 들어갈만한 사이즈의 덩어리들을 하나씩 하나씩 거리의 쓰레기통 같은 데 유기하러 다니는데요. 타나에게 추근덕대기 위해 졸졸 따라오던 양아치놈이 "이봐요 가방 가져가세요~" 라며 집요하게 타나를 따라오는 바람에 결국 인적 없는 골목에서 이마에 바람 구멍을 만들고야 맙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타나는 본인의 의지로 거리의 불량 남성들을 살해하러 다니기 시작해요.


 분명히 타나가 쓰는 45구경 권총은 강도놈이 쓰던 물건인데, 탄창에 총알이 얼마나 들어 있었길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많이 죽입니다. 비오는 날 차를 태워주더니 다짜고짜 성매매를 제의하는 아랍 부자놈과 운전 기사, 식당에서부터 졸졸 따라와 모델 시켜주겠다는 핑계로 섹스 한 번 해보려던 사진 작가... 까지는 타나를 건드리는 놈들이었지만. 이후엔 성매매 여성에게 내 돈 내놓으라며 폭력을 쓰던 성매수남이라든가. 그냥 길거리에서 자기 여자 친구에게 거칠게 굴던 남자라든가... 이런 식으로 자신과 관계 없어도 암튼 나빠 보이는 놈들로 대상이 확대가 되구요. 클라이막스까지 가면 이제 할로윈 파티에 참석해서 영화 내내 자신에게 추근덕대던 변태 직장 보스를 처단하고선 거기 모인 남자들을 구분과 선별 없이 무차별로 처단해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이 놈 저 놈 쏴 대다가 (근데 정말 사격술이 뛰어나서 한 손으로 권총 들고 대충 휘둘러도 다 명중입니다. 재능 그 자체...;) 갑자기 한 놈을 두고 한참 머뭇거리는데, 그게 그 놈이 할로윈 코스프레로 여장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그 놈이 움직이며 여자 가발이 벗겨지니 곧바로 사살. 근데 이때 타나가 머뭇거리는 틈을 타서 타나의 직장 여성 동료가 살금살금 움직여서 식탁에 있던 커다란 식칼을 집어 들었고. 여장 남자를 쏘는 순간 뒤에서 달려들어 타나를 찌릅니다. 타나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뒤를 돌아 총을 겨누지만, 자신을 찌른 사람이 여자라는 걸 알자 망설이다가, 결국 쏘지 않고 쓰러져요.


 그리고 그 시각엔 맨날 타나의 집을 배째라고 드나들며 인생 피곤하게 하던 건물주 아줌마가, 타나가 자신의 개를 데리고 나간 후 잃어버린 일 때문에 타나의 집을 뒤지고 있었고. 그러다가 맨 처음으로 죽은 성폭행범의 머리통을 발견하고 경찰을 불러다가 '고것이 마녀였다고... 엉엉' 하며 난리를 치고 있었어요. 근데 분명히 죽은 줄 알았던 그 개가 멀쩡히 살아서 집으로 돌아오네요. 이 개가 영화 내내 킁킁거리며 타나를 참 힘들게 했고, 그래서 타나가 얘를 끌고 나가서 총으로 겨누는 장면까지 나온 후 사라졌었는데, 어쨌든 타나는 진지한 복수자로서 인간 남자놈만 죽였다... 라는 걸 확인 시켜주며 엔딩입니다.

    • 잘 읽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전혀 모르던 영화인데 아벨 페라라?~싶군요. 흥미는 가지만 지금 케이블 VOD 같은 데선 찾을 수가 없을 것 같은… 넷플릭스에도 없는 것 같고, 나중에라도 찾아 볼 수 있을까 하고 메모나 해둬야 겠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기대하셨을 법한 내용 갖고 이야기하는 댓글이 아니어서 죄송합니다 ㅎㅎㅎ :DAIN_EOM.

      • 저는 모든 댓글을 사랑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




        아벨 페라라 영화들 중에 나름 유명한 작품인데 '어딕션'이나 '악질 경찰'의 인지도에 밀려서 한국에선 그렇게 인기는 없었던 듯 싶구요. 오래 전부터 보고는 싶었는데 어디서 찾아볼 수가 없어서 아쉬워하다가 우연히, 사실은 진작에 디비디가 발매되어 있었다는 걸 알고 질러서 이제사 봤네요. 복수물에 응당 따라야할 카타르시스 같은 건 (의도적으로) 부족하지만 그래도 세월 흐름 감안할 때 참 세련된 감각과 태도로 뽑아낸 잘 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어딘가 국내 서비스에 올라와서 많은 분들 편하게 볼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만. 과연... ㅋㅋ

    • 오래 전 이야기를 듣고 찾아 본 영화인데 여운이 좀 남았습니다. 조디 포스터의 브레이브 원과 비교하면 재미있을 듯

      • 이런 식의 이야기들이 꽤 많이 나왔죠. '브레이브 원'처럼 궁서체로 진지한 것도 있고, '리벤지'처럼 장르 놀음 속에 알차게 메시지 박아 넣은 것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그런 영화들의 리스트 중에 꽤 상단에 올려 놓아도 될만한 작품이라 생각하며 봤습니다.

    • ‘DVD 안사면 못봐요‘ 2탄인가요? 이 감독님 왠지 엄청 옛날분 같은 느낌이 있는데 작년 제작 영화도 있네요(못 알아뵈서 죄송합니다. 감독님…)

      시리즈 좀 고만 보고 영화 좀 봐야겠어요. 이렇게 무식해서야 원…
      • 80년대 작품들로 유명하신 분이라 엄청 옛날 사람 느낌인 건 맞죠. 이름도 고풍스런 느낌이구요. ㅋㅋ 말씀 듣고 찾아보니 지금도 신작 준비 중이시고 그렇네요. 무병장수 기원합니다...



        에이 뭘요. 시리즈는 시리즈고 영화는 영화죠. 제가 사실 인내력과 집중력이 떨어져서 손 댈 엄두를 못 내서 그렇지 지금도 보고 싶은 시리즈는 산더미랍니다... ㅠㅜ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