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칸 경쟁부문 두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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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 '로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단숨에 바디호러의 신예로 떠올라서 소포모어 '티탄'으로 2021년 칸 황금종려상까지 거머쥔 줄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4년만의 신작입니다. 이번에도 바디호러물로 타투를 받은 뒤 이상한 혈액 질병에 걸리게 된 소녀가 주인공이라네요.


전작 두 작품도 평단의 만장일치 호평은 아니었고 호불호가 꽤 갈리는 편이었는데 이번에는 혹평이 더욱 많았다는 모양입니다. 어쨌든 짧은 티저만 봐도 이번에도 궁금해서라도 꼭 챙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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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4년만에 다시 칸에서 신작을 선보이는 요아킴 트리에 감독의 'Sentimental Value' 입니다. 무명 생활에 지쳐 은퇴 직전까지 갔다가 캐스팅 된 감독의 전작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로 칸 여우주연상을 받고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어 최근 왕성하게 활동중인 레나테 레인스베가 이번에도 주연을 맡았고 스카스가드 형제 아버님과 엘르 패닝 등도 출연하는 것 같네요. 이 작품은 현지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고 심사위원 대상도 수상했다고 합니다. 이미 국내 수입도 결정됐다고

    • 저 감독님의 전작들은 둘 다 아주 인상적으로, 재밌게 봤지만 역시 둘 다 정말 보기 피곤했는데... 대충 설명을 보니 신작도 여전히 불편하기 그지 없는 영화일 것 같네요. ㅋㅋ 점점 더 강도를 높여가진 않기를 빌어 봅니다. 음. 근데 생각해 보니 사실 전 '로우'가 '티탄'보다 훨씬 보기 힘들었네요.




      이름 외우기 힘든 레나테 레인스베 배우님. 계속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 '사랑할 땐...' 에서 워낙 연기도 좋았고 또 제 취향의 호감형 미인이셔서. ㅋㅋㅋ 은퇴 직전에서 기사회생한 스토리도 드라마틱하구요. 

      • 티탄은 초반과 후반에 쎈 장면이 몰려있고 중반부는 이 감독님 치고는 무난(?)했는데 로우는 좀 시종일관 보기 힘든 장면들이 많았던 기억이에요.




        레나테 레인스베 배우님은 정말 최근 출연작 수가 어마어마하더군요. 무명시절의 한풀이를 하시나봐요. ㅋㅋ

    • 뒤쿠르노의 열렬한 지지자로서 또 얼마나 괴상한 이미지를 전해줄지 궁금하네요.


      요아킴 트리에는 봐도 봐도 막 그렇게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뭔가 스무스한 흐름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제가 사랑하는 엘 패닝이 나오니 기대해봅니다.
      • '사랑할 땐...'은 저도 그렇게까지 극찬받을만한 작품인가는 갸우뚱했으나 그래도 남감독이 쓴 젊은 여성 성장스토리로 나름 신선하고 좋은 부분이 많았던 건 인정하게 되더군요. 주연배우 매력도 대단했으니 다시 뭉친 이번 작품도 그건 기대합니다.

    • 요아힘 트리에 감독의 영화는 전작을 긴가민가 봐서 이번에 다시 잘 시도해 보고 싶네요... 

      • 여기 올리신 감상글에서 아쉬웠던 부분들 많이 써주셨던 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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