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임파 파이널 레코닝 바낭

큐브릭의 스파르타쿠에서 스파르타쿠스가 드로바란 노예와 검투를 하다가 그 노예가 로렌스 올리비에에게 반항하다 들다 죽는 장면은 대사없이 배경음악과 배우들의 표정과 동작으로만 이루어져 있었죠. 이번 미임파의 해저 장면이 그랬습니다. 저야 접한 영화의 역치가 낮지만 그 얕은 역치에서는 현대 영화에서 보기 드물게 접한 무성 영화적 순간이었다고 과장섞어 쓰겠습니다. 크루즈는 일부러 소리끄고 영화를 감상한다기도 하죠. 사실 그게 때로는 더 재미있기도 해요. 배두나는 자신이 연기를 좋아하지 영화를 좋아하는 건 아니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크루즈는 그 반대인 듯 합니다. 영화 만들기를 좋아하고 진심을 쏟아 넣는 게 느껴져요.

루터가 이산 처음 만날 때 right of side of the glass에 있는 이산을 보니 좋다고 하는 거 보고 저는 로그네이션의 거울 장면 생각났습니다. 자신을 Phineas freak이라고 하는 건 1편에 나온 거고요.

헤일리 앳웰의 표정이 풍부한 얼굴은 크루즈의 연기를 보완해 주며 극의 안정적인 한 축을 담당합니다. 타이밍을 잘 아는 소매치기 그레이스의 손맛이 지구를 구하는 아날로그 감성 ㅋㅋㅋㅋ  남의 좋은 것을 탐하던 그레이스가 마지막에 그 가치있는 뭔가를 이산한테 건네는 거 보고 그레이스의 개심이 느껴져 그레이스의 서사도 이렇게 일단락



헬리콥터 장면이 히치콕의 북북서로를 생각나게 했는데 드 팔마가 연출한 1편 기차 장면이 그 영화 오마주였죠



제목은 파이널 레코닝이라 했는데 극중 대사로는 최후의 심판


저 솔직히 사이언톨로지 생각났는데 그걸 지적한 이탈리아 기사가 있군요


https://www.wired.it/article/mission-impossible-final-reckoning-tom-cruise-cannes-2025-recensione/


오스트레일리아 60분에서 사이언톨로지 파헤친 방영분에 미션 임파서블 음악 깔고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 설명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했던 부분을 이탈리아 기사에서는 이렇게 썼군요



Non sorprende quindi che tutta la sequenza subacquea nel sottomarino sia un gioiello di tensione e narrazione senza parole, fatta solo per immagini ed esplosioni. Funziona con le stesse dinamiche di rialzo della difficoltà di stanza in stanza dei videogiochi, con prove sempre più complicate e una fenomenale concentrazione sulle azioni di Cruise.


따라서 잠수함 내부의 수중 시퀀스 전체가 긴장감과 무언의 서사로 가득 찬 보석 같은 장면이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오직 이미지와 폭발만으로 이루어져 있죠. 비디오 게임처럼 방마다 난이도가 올라가는 역학을 따르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시련과 크루즈의 행동에 대한 경이로운 집중력을 보여줍니다. 



이 수중 장면만으로도 이 영화의 여러 결점이 상쇄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파리 역의  폼 크리멘티예프가 불어로 몇 마디 툭툭 던지지만 표정과 몸을 잘 써서 보는 즐거움이 있어 좋아하는데 늘 죽이기만 하던 파리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L’identificazione tra Cruise e Hunt è totale. La trama cita una data come l’inizio di tutto, il 22 maggio del 1996, che è anche la data in cui è uscito nei cinema americani il primo Mission: Impossible. L’agente Hunt è qui presentato molto più che in passato come il salvatore del mondo, l’uomo che, attraverso una dedizione fuori dal comune, una tensione avventurosa e un’etica di ferro, è in grado di salvare tutto e tutti. In questi casi si spende l’aggettivo “cristologico” per identificare un personaggio che è considerato dalla sua storia un salvatore, uno che prende su di sé una fatica grandissima per il bene degli altri. Nel caso di Cruise è però più corretto guardare ai predicamenti di Scientology, secondo i quali ogni persona può essere un thetan, cioè un individuo con poteri e capacità potenzialmente illimitate. Attraverso il miglioramento personale e spirituale ci si può liberare delle influenze negative che limitano il potenziale individuale. E Hunt è illimitato. Cruise pure, visto quel che fa, pensa di esserlo. Mission: Impossible – Final Reckoning, insomma, potrebbe anche essere il film più Scientology di sempre.



크루즈와 헌트의 동일시는 완벽합니다. 줄거리는 모든 것의 시작으로 1996년 5월 22일이라는 날짜를 언급하는데, 이는 첫 번째 미션 임파서블이 미국 극장에 개봉한 날짜이기도 합니다. 에단 헌트 요원은 과거보다 훨씬 더 세계의 구원자, 즉 비범한 헌신, 모험적인 긴장감, 강철 같은 윤리를 통해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제시됩니다. 이런 경우, 자신의 이야기에서 구원자, 즉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엄청난 노고를 감수하는 사람으로 여겨지는 인물을 식별하기 위해 "기독론적"이라는 형용사가 사용됩니다. 그러나 크루즈의 경우, 각 개인이 잠재적으로 무한한 힘과 능력을 가진 개체인 타이탄이 될 수 있다는 사이언톨로지의 가르침을 살펴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개인적, 영적 개선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을 제한하는 부정적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게 사이언톨로지입니다. 그리고 헌트는 무한합니다. 크루즈도 그가 하는 일을 보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요컨대,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역대 가장 사이언톨로지적인 영화일 수도 있습니다.


엔티티는 아니지만 극중 극우들의 모습에 국정원이 개입하는 심리적 전쟁 ㅡ 극중 대사로는 꼬부랑마로 psychological warfare-이 겹치던 건 내란 종식이 안 되고 있는 현실을 제 몸과 의식이 영화관에서도 떨치지 못 하니 그러겠죠



스카이댄스 로고를 보며 요새 팀이 콩가루가 된 ac 밀란을 생각합니다.축구판에서 머니볼 주워 삼는 놈들은 믿지 말아야.밀란 지분을 가진 레드버드가 스카이댄스의 지분도 가졌거든요. 미임파 7크레디트에 섬너 레드스톤을 추모하며 라고 올라 오는데 오프라 쇼 쇼파 사건으로 이미지 나락간 크루즈를 사실상 구한 사람이죠. 딸인 샤리 레드스톤이 파라마운트를 데이빗 엘리슨의 스카이댄스에 매각함


https://www.yna.co.kr/view/AKR20240709006000091




    • 미국은 메모리얼 데이 연휴 이번 주말에 개봉합니다. 혼자서 보러가요. 
      그러고 보니 일반 관객의 우선 시사 날짜가 2025년 5월 22일입니다. 
      이 역시 세팅된거겠죠. 
      • 이탈리아도 5.22 개봉이네요
        프랑스는 5.21.

        예고편에서도 1편부터 과거 영화 장면이 나오는 거 보니 시리즈의 마무리,헌정같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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