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임파이널 후기 - 첩보영화라기보다는 액션영화

전체적으로, 맥쿼리가 처음 맡은 5편을 시리즈 중 제일 좋아합니다. 물론 다른 감독들이 맡은 3, 4편도 좋고요. 다만 1, 2편은 좋아하기 어렵고요. 2편은 제가 당시 친구랑 같이 본 극장영화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맥쿼리 사가라고 불러야 하나요 4편 엔딩에서 언급된 신디게이트가 나오는 5편부터 이번 파이널 레코닝까지, 모두 맥쿼리가 맡았죠.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이번 8편은 시리즈 전체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고요.


우선 향수병을 일으킬만큼 이전 시리즈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에 반면, 첩보영화라는 게 별로 안 중요한 내용들도 많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개연성이 아니라 상황자체가 영화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설정들도 많고요. 가령... 이번 영화시작은 AI에 지배당한 사회의 종말론이 판치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이런때 공관이라도 파티라니... 그리고 전개가 너무 급박합니다.


좋은 점을 찾자면 우선 팀워크가 너무 잘맞아요. 새로들어온 신입들도 말이죠. 물론 그닥 활약이 없다고 까인 분도 있는데...얼추 용납됩니다. 가장 좋은 건 아이맥스 촬영한 클라이막스입니다. 아프리카 배경으로 찍었는데, 실제로 그 장소까지 갔는지는 몰라도 환상적입니다.


..이러한 장점과 단점에도 불구하고 흥행성공은 장담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게 좀 아쉽네요. 과연 톰크루즈는 9편을 찍을 것인가...

    • 저는 팀웍이 두드러지는 3, 4편을 제일 좋아하고 맥쿼리 시리즈도 극장에서 볼 때는 재밌게 보는데 딱히 이후로 뭐가 따로 생각나거나 좋아지지는 않는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번 파이널 레코닝이 시리즈 종합이자 대단원의 피날레 같은 느낌이라길래 보러가긴 해야겠는데 너무 불필요한 설명이나 이전 시리즈 장면들이 많이 들어가서 길다고 하니 개봉 첫째, 둘째날도 망설이다가 넘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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