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니로 칸 연설.
현존하는 헐리웃의 큰어른 로버트 드니로가 칸느 영화제 개막식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으며 역시 한말씀 하셨네요.
자유, 평등, 박애 "Liberté, Égalité, Fraternité"는 프랑스 혁명의 슬로건이자, 현재 프랑스 공화국의 공식 모토입니다.
"내 조국 미국은 현재 우리가 한때 당연하게 여겼던 민주주의를 위해 격렬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기있는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왜냐하면 예술은 민주적이고 포용적이며 오늘 밤 처럼 사람들을 모이게 합니다.
예술은 진리와 다양성을 추구하기에 독재자와 파시스트들에게 위협이 됩니다. 우리 예술가들은 독재자와 파시스트들에게 위협입니다.
미국의 저질스런 대통령은 스스로를 미국 최고문화전당의 하나인 (케네디센터)의 수장으로 임명하고
예술, 인문, 교육에 대한 기금과 지원을 삭감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바깥 해외에서 제작된 영화에 100퍼센트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합니다.
생각해 봅시다. 창의성에 가격을 매길 수 없지만 관세를 부과할 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일은 절대 용납할수 없습니다.
이런 공격은 용납 되어선 안됩니다.
이건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영화 보듯이 그냥 앉아서 구경만 할 수 없습니다.
행동 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모든 이들이 폭력이 아닌 강한 열정과 정의를 가지고 조직적으로 시위하고 투표해야 합니다. "
말도 안되는 이유로 재앙이 뻔히 보이는데도 멍청한 애들이 뽑아놓고 취임하자마자 곳곳에서 버라이어티하게 말아먹는게 너무 익숙한 풍경이라 참 그렇더군요.
토니상 때 F 단어 이벤트도 그렇고 영감님 참 꾸준하시네요. ㅋㅋㅋ 그래도 이번엔 제법 긴 이야기를 정성들여 풀어내셨군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