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아주 재미납니다. ‘그렇게 사건 현장이 되어버렸다‘
'소년의 시간'을 보고 무거운 마음을 달래려고 시작했는데 너무 즐겁군요. 3화까지 보았는데 지금도 좋지만 imbd 평점이 막판으로 갈수록 높아져서 기대가 큽니다. 대저택에 모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중요한 인물이 살해당하는데 그중 하나인 범인을 잡기 위해 명탐정이 구석구석을 캐고 다니는 탐정소설 기본 줄거리에 다채로운 인물과 백악관이라는 흥미로운 장소가 더해지니 볼 거리도 많고요. 우리의 명탐정 코델리아에서부터 실제 유명인 카메오까지 온갖 조연들이 역할을 다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누가 쓴 평에서처럼 이 포맷으로 여러 시리즈가 이어질 가능성도 풍성하죠. 백악관 못지않게 거대하고 역사적인 장소인 버킹험 궁전이나 바티칸 같은 데를 코델리아가 휘젓고 다니는 모습이 벌써 상상이 되네요.
넷플릭스에 슬슬 볼 게 좀 쌓이네요. 재가입 해야겠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추리소설과 영화에서 따온 각 에피소드 제목을 설명한 기사를 보다가 뒤늦게 깨달았어요. Every episode title of Netflix whodunit The Residence refers to a classic of crime fiction | The Nightly 우리의 명탐정 코델리아 컵은 P.D. 제임스의 탐정소설 주인공 코델리아 그레이에서 이름을 따 왔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