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극장 개봉 손실 1000억원 예상
감독 이름값에 비해 아쉬운 부분도 많습니다만 즐길만한 부분들도 많은 작품인데 이렇게까지 망하는 건 안타깝네요.
폭망이네요.. 관객이 sf에서 바라는 건 1. 신기함. 2. 아름다움 and/or 공포 3. 잘 만든 볼거리 4. 정치한 과학 이론 5. 극적 재미 이런 것 일텐데요... 봉씨는 자기의 사회정치체제 비판의 틀에다가 모두 끼워 맞추어 풀어내려 하니, 다 그렇고 그런 뻔한 우화가 되는 거죠..저 부터도 돈내고 볼 생각이 안 들었으니 말입니다. 뭐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설국열차, 옥자 보고 감독이 중삼병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틸다 스윈튼이 안되어 보이더라구요.).. 봉감독은 우리 정서에 맞는, 소소하지만 사무치는 영화.. 살추, 마더, 기생충 이런거 다시 하면 좋겠습니다. 괜히 양놈들 돈 들여서 서로 망하게 하지 말고요.. 괜히 국제 '거장' 소리에 빠져 관객 위주가 아닌 자의식이 앞서는 연출은 좀 자제 하시고요. 그래야 좀 더 좋은 영화, 많은 자본으로 많이 만들 수 있겠죠.
우왁 손실 규모가 8천만 달러라니 이것 참... ㅠㅜ
저도 아직 안 본 주제에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 싶기는 합니다. 워너브라더스에 심대한 위기를 끼칠 급의 실패라니 참 안타깝네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