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집 살때 옵션 확인은 필수입니다. ‘카산드라’
'기업에서 본격 개발한 스마트홈 기술의 시초는 1975년 영국 스코틀랜드의 피코 전자에서 개발한 X10이 자주 거론된다. X10은 통신 프로토콜로, 가정의 교류전류 배선을 사용해 가정에 설치된 각종 가전 기기와 그것을 통제하는 제어 모듈 간의 통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1970년대 기준으로는 엄청난 첨단기술이었다. 설치하면 수백 개의 전자 기기를 원격조종할 수 있었다. 물론 문제점도 많았다. 첨단인 만큼 비싸고 설치하기 어려웠다. 그리고 느린 데다가 보안은 사실상 되지 않았다. 신호손실과 간섭 때문에 신뢰성도 낮았다. 즉, 옆집에도 X10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 그것으로 우리 집의 기기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얘기였다.'
드라마에 나온 그것과는 전혀 안 비슷할 것 같지만 정말로 그 시절에 스마트홈 비슷한 게 있긴 했군요. ㅋㅋㅋ
근데 그럼 뭐합니까. 2025년에 제가 사는 집은 하나도 안 스마트하고 그래도 전혀 불편할 건 없네요. 허허.
독일 드라마인데 스릴러라니 조금 기대가 됩니다. 재밌게 본 독일 시리즈가 몇 개 있거든요. 하나 같이 거칠거칠 퍽퍽하고 음울한 분위기였는데 나름의 개성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허허. 그래서 이것도 제 보물함 속에 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