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어 이거 재밌어요!! ‘외교관’

2023년부터 시작된 시리즈입니다. 회당 50분이 넘고요(길다), 시즌 1은 8편, 2는 6편, 올해 시즌 3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영국 함선이 공격을 받고, 해군 40여명이 희생 된 가운데 중동지역 전문가인 케이트가 갑자기 영국 대사로 임명이 됩니다. 그녀의 남편은 오랜 시간 외교관으로 일해오면서 케이트는 그를 위해 일해왔고 실력이 뛰어납니다.
갑자기 영국대사로 가게 된 그녀는 정신없지만 일은 또 잘하고, 그녀만 모르는 그녀의 거취 때문에 복잡하고 뭐 그런 정치 드라마입니다(제가 시즌 1 중간 밖에는 안 봐서 내용은 더 쓸게 없ㅋㅋ)

제가 보통 시즌 드라마를 보면서 아무리 재밌어도 시즌 한개는 다 보고 글을 쓰는데요. 이건 중간에 글을 쓰고 싶어질 정도로 재밌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내내 합이 잘 맞는 액션신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우리 다 프로고, 잘하는거 아니까 니들(시청자들)은 그냥 보면서 따라 오기만 해라. 그런 느낌이요. 이 드라마를 보면서 딱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웨스트 윙이랑 굿 와이프도 생각나면서 좋은 배우들이 좋은 대본으로 좋은 연기를 하니까 그저 즐길수 밖에!!였어요.
뒤로 갈 수록 망가질 수도 있겠지만 당장은 재밌게 보렵니다!!

- 사실 이걸 넷플에서 계속 들이밀었는데 그닥 땡기지 않아서 안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젠 추천작은 그저 봐야겠다 싶습니다ㅋㅋ
    • 엇, 그런가요! 보고 말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디 아메리칸즈'의 능력자 스파이님 캐리 러셀이 주인공이라 볼까 어쩔까 그러다가 잊고 있었어요.


      추억의 '웨스트 윙'까지 언급하시니 저도 볼랍니다.ㅎ

      • 캐리 러셀님 캐릭터 너무 좋고요(프로듀서까지 해서 그런걸지도!!!ㅋㅋ)

        웨스트 윙에도 참여했던 프로듀서라 그런지 보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요ㅋㅋ

        토마님도 웨스트 윙 좋아하셨군요. 저에게도 잊지 못하는 최애 드라마입니다(웨스트 윙 cj도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


        제 재미 허들이 워낙 낮아서ㅋ 듀게분들에게 추천이 쉽지 않은데 이건 추천해봅니다!!
    • 시즌 1때도 입소문이 상당히 좋았었는데 시즌 2도 재밌는 모양이더군요. 제가 정치물이 딱히 취향이 아닌데 이쯤되면 봐볼까 싶기도 하네요. 지금 저 치고는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베이비 레인디어' 끝내고 나면!!




      케리 러셀은 미드 매니아들에게 추천받아서 봤던 '펠리시티'에서 그 순수한 대학 신입생 주인공을 연기한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요. 시즌 2 중간까지만 봤는데 당시 국내에 알려졌던 미국 청춘물 드라마 중에서는 드물게 수위가 낮은 다소 평범한 청춘들 사랑 이야기라서 재밌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쇼 크리에이터가 무려 지금은 거물이 된 JJ 애브람스와 맷 리브스네요. 아마 이 인연으로 쌍제이 작품에 케리 러셀이 카메오로 자주 나오나봐요.

      • 전 케리 러셀이 생긴건 너무 익숙한데, 딱히 기억나는 작품은 없었거든요. 근데 이 작품으로 완전히 제 머릿 속에 저장입니다.

        극중 캐릭터가 좋기도 한데, 그거와 별개로 연기가 너무 좋아요.

        제가 먼저 열심히 볼게요!!


        블랙도브랑 완벽한 우리집은 보신거에요?!!ㅋㅋㅋㅋㅋ

        • 블랙도브 2화까지 봤는데 생각보다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두 주연 캐스팅은 정말 최고인데... 그러다가 역시 작년에 입소문이 자자했던 베이비 레인디어를 틀어봤다가 지금 마지막화만 남겨놨습니다. ㅋㅋ

    • 회당 50분이라니!! (비틀.)


      하지만 이렇게까지 극찬을 하시니 보긴 봐야겠는데... 아직 '블랙 도브'도 시작도 못 했을 뿐이구요. ㅋㅋㅋ


      일단 곧바로 살포시 찜 버튼을 눌러 봅니다.


      근데 찜 목록을 확인해 본지도 좀 된 것 같아요. 무서워서 못 열어 보겠습니다. ㅋㅋㅋㅋ

      • 아니 저기요 선생님…슨상님!!!!

        다 좋아요 그런데요. 블랙 도브는 좀 보셔야죠. 제가 누구땜에 봤는데!!! 찜만 하지 마시고 좀 보시라고욧!!!!

        외교관은 아직 진행 중이니까 이거까지 보라고는 못합니다.
    • 저도 넷플에서 썸네일과 개략 소개를 보긴 봤는데 스토리가 전혀 끌리지 않더군요. 
      사실 넘 평범하잖아요. imdb 평점이 높으면 그게 다 이유가 있긴 하던데.. 
      에피소드 1을 테스트는 해야겠군요. 
      • 아니 진짜요ㅋㅋㅋ썸네일이나 소개글도 안 땡기는데 자꾸 막 들이밀어서 “아 뭐 왜 뭐 어쩌라고”하면서 봤는데 아니 이럴수가!!!였어욬ㅋㅋㅋㅋ(쏘리 넷플)

        저도 시즌 1 중간 밖에는 안 봤는데, 일단 처음 1-2회만 보셔도 아주 그냥 막 좋습니다. 제 추천이 성공하길!!
    • 제 기준으로는 블랙 도브보다 완성도나 인물묘사가 훨씬 뛰어 납니다. 이렇게 재밌고 철저한 드라마를 본 적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요. 외교관들에게 한없는 존경을 보내게 되더라고요.

      • 보셨군요!!!

        댓글 보니까 더더욱 남은 편들이 기대됩니다!! 어여 달려야겠어요!!
    • 1시즌은 케리 러셀 팬심으로 좀 그냥 그냥 봤었는데... 우와... 2시즌부터는 막 불붙었습니다 ㅋㅋㅋ 2시즌이 6회 밖에 안되는 게 아쉬울 정도... 케리 러셀도 남편 역의 루퍼스 스월도 수상 역의 로리 키니어도 연기 너무 잘합니다. 

      • 시즌 1 마지막에 진짜 완전 놀랐어요!!

        시즌 2보는 중인데 한편 한편 줄어드는게 아깝…

        넷플은 대표 이미지랑 소개글 좀 어떻게 해야해요. 그것만 보고는 누가 이걸 선뜻 보겠냐구요.

        빨랑 나와라 다음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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