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어 이거 재밌어요!! ‘외교관’
엇, 그런가요! 보고 말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디 아메리칸즈'의 능력자 스파이님 캐리 러셀이 주인공이라 볼까 어쩔까 그러다가 잊고 있었어요.
추억의 '웨스트 윙'까지 언급하시니 저도 볼랍니다.ㅎ
시즌 1때도 입소문이 상당히 좋았었는데 시즌 2도 재밌는 모양이더군요. 제가 정치물이 딱히 취향이 아닌데 이쯤되면 봐볼까 싶기도 하네요. 지금 저 치고는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는 '베이비 레인디어' 끝내고 나면!!
케리 러셀은 미드 매니아들에게 추천받아서 봤던 '펠리시티'에서 그 순수한 대학 신입생 주인공을 연기한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요. 시즌 2 중간까지만 봤는데 당시 국내에 알려졌던 미국 청춘물 드라마 중에서는 드물게 수위가 낮은 다소 평범한 청춘들 사랑 이야기라서 재밌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쇼 크리에이터가 무려 지금은 거물이 된 JJ 애브람스와 맷 리브스네요. 아마 이 인연으로 쌍제이 작품에 케리 러셀이 카메오로 자주 나오나봐요.
전 케리 러셀이 생긴건 너무 익숙한데, 딱히 기억나는 작품은 없었거든요. 근데 이 작품으로 완전히 제 머릿 속에 저장입니다.
극중 캐릭터가 좋기도 한데, 그거와 별개로 연기가 너무 좋아요.
제가 먼저 열심히 볼게요!!
블랙도브랑 완벽한 우리집은 보신거에요?!!ㅋㅋㅋㅋㅋ
블랙도브 2화까지 봤는데 생각보다 제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두 주연 캐스팅은 정말 최고인데... 그러다가 역시 작년에 입소문이 자자했던 베이비 레인디어를 틀어봤다가 지금 마지막화만 남겨놨습니다. ㅋㅋ
회당 50분이라니!! (비틀.)
하지만 이렇게까지 극찬을 하시니 보긴 봐야겠는데... 아직 '블랙 도브'도 시작도 못 했을 뿐이구요. ㅋㅋㅋ
일단 곧바로 살포시 찜 버튼을 눌러 봅니다.
근데 찜 목록을 확인해 본지도 좀 된 것 같아요. 무서워서 못 열어 보겠습니다. ㅋㅋㅋㅋ
제 기준으로는 블랙 도브보다 완성도나 인물묘사가 훨씬 뛰어 납니다. 이렇게 재밌고 철저한 드라마를 본 적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요. 외교관들에게 한없는 존경을 보내게 되더라고요.
1시즌은 케리 러셀 팬심으로 좀 그냥 그냥 봤었는데... 우와... 2시즌부터는 막 불붙었습니다 ㅋㅋㅋ 2시즌이 6회 밖에 안되는 게 아쉬울 정도... 케리 러셀도 남편 역의 루퍼스 스월도 수상 역의 로리 키니어도 연기 너무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