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바낭] 우베 볼 영화를 보았습니다. '램페이지: 더 테러리스트' 잡담

 - 2009년작이니 이미 16년 묵은 작품이네요. 런닝타임은 1시간 25분. 스포일러는 마지막에 흰 글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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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가 좀 사깁니다. 복수극이 전혀 아니거든요. 저런 총도 안 나오고 복장도 다르고... ㅋㅋㅋ)



 - 오레곤 주 시골 마을의 잉여 젊은이 빌 윌리엄슨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어서 번듯한 중산층 부모 입장에선 애가 타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우리 빌군이 보내는 매우 잉여로운 하루를 대략 30분 동안 보여줘요. 동네 카페에서 커피를 시켰는데 제대로 안 해서 내줘 놓고는 뻔뻔하게 구는 사장에게 화를 내고. 알바로 일하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고치라는 고객님 차는 제껴 놓고 자기 차를 뚝딱거리다가 사장에게 혼나고. 급진 좌파처럼 말은 청산유수지만 사실은 걍 힙해 보이고플 뿐인 친구 에반이란 녀석을 만나 자기 부모 몰래 뭘 꾸미느라 에반 집으로 배송 시킨 택배들을 전달 받은 후에 동네 후진 치킨집에 가서 닭을 뜯다가 무례한 여종업원 때문이 기분이 상하고. 헤어지며 에반과 다음 날 오후 한 시에 만나 페인트볼 놀이를 하기로 신신당부 약조를 하고... 그러다 집에 들어 와 푹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 빌은 갑자기 부모에게 "당신들이 원한대로 나는 대학에 진학하겠노라! 새로운 삶이 내 앞에 펼쳐지니 님들은 기뻐 하십셔!!!" 라며 새 사람이 된 퍼포먼스를 하고. 그런 김에 오늘은 집에 처박혀 대학교 입학 희망원이나 쓰겠다며 부모에게 빠이빠이 하고선... 집에 혼자 남게 되자마자 바지런히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왔던 일을 실행에 옮깁니다. 그리고 그 일이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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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님 연기 잘 하셨어요. 아주 많이 불쾌한 캐릭터를 아주 많이 불쾌하게 잘 살리셨습니다.)



 - 뭐긴 뭐겠습니까. 제목이 저렇게 생겼는데요. 게다가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플래시 포워드로 참 쓸 데 없다 싶을 정도로 집요하게 계속해서 이 놈이 30분 후부터 저지를 일들을 짧게 짧게 한 장면 한 장면씩 보여주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될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주인공이 바로 테러범이에요. 무차별 총기 난사범이라고 하면 좀 더 자세할까요. 뭐 아무튼.


 여기에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인공이 아주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실행을 옮기는 무차별 총기 난사범이란 말이죠. 그리고 90분도 안 되는 영화의 런닝 타임 중 40분 가까이가 이 양반이 온몸에 철갑을 두르고 기관총을 양 손에 들고서 지나가는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살해하는 장면들입니다. 그러고나서 막판에 아주 장르물스런 마무리가 더해지며 끝나는 식인데요. 아무리 픽션이라지만 당연히 불쾌합니다. '내가 왜 돈과 시간을 들여 이런 장면들을 봐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싶은 분들은 절대 보심 안 될 영화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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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만 들어도 불쾌하실 분들을 위해 짤 수위는 이게 최고인 걸로.)



 - 만든 사람들이 이 미친 놈을 미화하거나 폼나게 그리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는 건 분명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녀석이 하는 행동은 다 불쾌하고 음침하며 동시에 찌질해요. 자꾸만 똥폼을 잡아대지만 그 역시도 그냥 총기 소지가 가능한 국가에서 이런 찐따들이 얼마나 위험해질 수 있는가... 의 한 사례로 보일 뿐이구요. 심지어 결말의 반전 비슷한 것까지 보고 나면 더더욱 정 떨어지는 밥맛 캐릭터입니다. 그렇긴 한데요.


 어쨌거나 '내가 왜 이런 걸 몇 십 분 동안 보고 있어야...' 에 대한 답이 될만한 무언가가 있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게 문제입니다. 스포일러라 설명은 못하겠지만, 이런 총기 난사 사건들에 대해 풍자하거나 경종을 울리려는 이야기도 아니거든요 결국엔. 마지막엔 반전 있는 범죄 스릴러처럼 마무리가 되는데, 그 반전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아니 지금껏 그런 끔찍한 구경을 시켜 놓고 마무리가 이거야?' 라는 생각에 당혹스럽기도 했습니다. 전 이 정도로 안 바람직한 방향으로 자극적인 상황을 한참 보여줬으니 자기 방어 차원에서라도 좀 교훈적인 엔딩이 나올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게 대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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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쌩뚱맞게, 하지만 꽤 길게 나오는 개그씬도 당혹스럽습니다. 그렇게 끔찍한 상황을 계속 보여주다가 갑자기 개그라니!)



 - 이렇게 참 난감하고 불쾌하며 불건전하고 무책임한 영화... 라고 투덜거리는 가운데 한 가지 좀 웃기는 건.

 그런 부분들에 대한 가치 판단을 완전히 배제하고 평가할다면 이게 꽤 멀쩡하게 잘 만든 영화라는 겁니다. ㅋㅋ 아주 잘 만들었단 얘긴 아닙니다. '우베 볼'이란 이름에서 떠오르는 그런 퀄리티, 그런 수준은 전혀 아니라는 거죠. 여전히 극저예산으로 만드느라 기술적으로 모자란 부분들이 많이 눈에 띄고. 처음에 얘기했던 과도한 플래시백이 또 영화의 완성도를 살짝 깎아 버리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긴장감 조성도 준수하고 빵! 하고 터지는 순간의 에너지도 괜찮구요.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님도 참 리얼하게 불쾌한 느낌으로 내내 잘 해주구요. 전반적으로 준수한 완성도의 꽤 볼만한 인디 스릴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쾌하기 짝이 없는 소재 선택과 그걸 다루는 태도를 완전히 잊을 수 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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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가장 큰 스타 배우는 80년대 잠시 헐리웃에서 사랑 받았던 배우, 마이클 파레님이십니다. 근데 몇 분 안 나와요... ㅋㅋㅋ)



 - 그래서 뭐... 일단 비추천입니다. ㅋㅋㅋ

 어제 적었던 '헬터 스켈터' 얘길 하면서 비슷한 말을 했었는데. 이야기에서 뭘 비판하려는 듯 하면서 사실을 그 비판 포인트를 잔뜩 보여주며 관객을 끌어들이려는 이중적인 태도 말이죠. 이 영화도 그런 식인데 이번엔 그게 무려 무차별 총기 난사란 말입니다. 악당이 주인공인 총질 영화가 세상에 차고 넘치지만 비무장 상태로 일상 생활을 하던 일반인들을 신나게(...) 쏴 죽이는 장면을 수십 분 동안 보여주는 오락 영화가 과연 이 전에나 후에나 있었을까요. 허허. 

 다시 말하지만 못 만든 영환 아닙니다. 오히려 우베 볼의 명성에 안 어울리도록 꽤 잘 뽑은 스릴러인데. 그래도 도저히 누구에게든 추천은 못 하겠군요. 그러합니다. 끝.




 + 우베 볼 영화답게, 배경은 미국이지만 영화의 국적은 독일입니다. 확인해보니 독일에서만 짧게 개봉하고 그 외의 다른 나라엔 거의 vod 내지는 케이블 방송용 영화로 출시되었다고.



 ++ 나중에 확인해 보니 우베 볼 작품 중 최고의 걸작(...)이란 평가를 받는 모양입니다. 하하; 팬도 많았는지 속편도 두 편이나 나와 있네요. 2편은 제목이 '램페이지: 캐피탈 퍼니시먼트'이고 3편 제목은 '램페이지: 프레지던트 다운' 입니다. 물론 볼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 다 보고 나서 우베 볼 아저씨 근황이 궁금해서 검색을 해 보니, 진작에 영화 감독은 그만 두고 레스토랑 영업을 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감독 은퇴작이 바로 이 '렘페이지'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당연히도(?) 초초초 극저예산으로 간신히 만들어 냈고 평가는 탁월하게 낮습니다. 하하(...)



 ++++ 스포일러 구간입니다.


 그래서 주인공의 첫 행동은 그동안 정비 공장에서 뚝딱뚝딱 만지며 준비해 놓은 자동차에 폭발물을 가득 싣고서 원격 조종으로 움직여 그 마을의 유일한 경찰서에다 정면으로 들이 받고 (터미네이터1의 '알 비 백' 장면처럼 건물 안쪽까지 들어갑니다) 바로 폭파 시켜 버리는 겁니다. 이렇게 이 작은 마을을 소수의 순찰 인원을 제외하면 치안 공백 상태로 만든 후 자신이 만든 무겁고 튼튼한 방탄 복장을 하고서 양 손에 우지 기관총을 들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무차별로 눈에 띄는대로 그냥 막 죽여요. 그러는 와중에 자신의 소소한 짜증들도 다 풀겠죠. 자신에게 불친절했던 식당 종업원, 적반하장으로 굴던 카페 사장 등등을 굳이 찾아가서 다 죽입니다. 그 도중에 마주친 순찰 경찰들도 죽이고... 그러고는 은행을 가는데요. 은행은 뭐하러 갔지? 했는데 역시나 저항하는 사람들 몇몇 죽인 후에 금고의 현찰을 싹 다 털어서 나와서는, 은행 앞에 그걸 쌓아 놓고 불을 붙입니다. 무슨 성명서 발표하듯이 "세상이 이 지경인데!!!" 어쩌고 하는 연설은 덤이구요.


 그런데 이때쯤 처음에 나왔던 그 에반이란 친구놈에게 전화가 와요. 니가 페인트볼 게임 하자 그래서 병가도 쓰고 나왔는데 왜 안 와!!! 아직 스마트폰의 시대가 아니라 마을 돌아가는 꼴을 전혀 모르고 깊은 숲속에서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었던 에반씨. 주인공은 아 걱정 말고 좀 기다리라고 다독다독하고는 급히 그 장소를 향하는데요. 도중에 왕년의 인기 스타 마이클 파레씨가 출동해서 주인공을 잡으려 하지만 허망하게 사망하고 주인공은 무사히 에반을 만납니다. 그러고는, 바로 죽여요. 자신의 장비를 모두 죽은 에반에게 입히고 걸치고 해 놓고는 증거를 인멸하고 범행에 쓴 차도 태워 버리고 라랄라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이럴 계획이었던 거죠.


 그 날 밤. 부모가 집에 돌아오고 주인공은 시치미를 떼고선 "아 저 놈이 이런 짓을 할 줄은 전혀 몰랐네 ㅋㅋㅋ" 라며 너스레를 떱니다. 그 불쌍한 에반군이 젊어서 과격 & 폭력 좌파 활동을 했던 아버지를 둔 데다가 본인도 아빠 흉내내며 인터넷으로 살벌한 투쟁 이야기를 올리던 놈이었던지라 사람들이 별 무리 없이 범인으로 받아들이는 상황이구요. 아이고 전 피곤해서 자야겠네요... 라며 자기 방으로 들어간 주인공은 당장 이 마을을 떠나려는 듯 커다란 캐리어에 짐을 쌉니다. 근데... 이때 짠! 하고 나타나는 것이 현찰이 가득한 돈가방. 아까 은행 앞에서 태운 건 집에서 프린터로 뽑아 준비한 조악한 가짜 돈이었고 (어차피 태울 거니까? ㅋㅋ) 진짜는 따로 챙겨놨던 거죠. 그리고 주인공의 동기는 처음부터 그냥 돈이었던 겁니다. 극좌 사상에 경도된 젊은이가 벌인 무차별 총기 난사... 로 위장해서 사실은 그냥 은행 털어 부자가 되고 싶었던 것. 그러면서 중간중간에 본인의 소소한 원한도 해결하고 그랬던 거죠.


 그래서 주인공은 흐뭇한 표정으로 잠이 들고. 자막으로 "빌은 다음 날 바로 사라져서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2년 후 진범이 자신이었음을 자랑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끝입니다.

    • 우베 볼 감독이 영화를 36편이나 찍었다는데 그중에 본 게 하나도 없고, 개중 평이 좋은 이 영화도 볼 마음이 들지는 않는군요;;;; 참, imdb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하던 레스토랑은 2020년에 접고, 독일로 돌아가 새로운 영화를 기획하고 있답니다. 프리 프로덕션 중인 이 신작의 제목이 무려 The Dark Night, 주연은 심지어 아미 해머;;;;;;

      • 어떻게 보면 빌런인데, 또 어떻게 보면 이렇게라도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열정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고... 능력까지 받쳐 줬다면 좋았겠지만 암튼 오묘한 분입니다. 마구 욕하고 싶진 않네요. ㅋㅋ




        아미 해머가 본인 과오로 경력 망가지고 참 고생하는군요. 그래도 싸긴 하지만요. 이 영화 나온 배우들을 보니 우베 볼의 다른 작품들에도 출연했던데. 아미 해머도 앞으로 우베 볼 영화의 아이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듭니다... 하하;

    • 항상 어떻게 이 감독이 이렇게 많은 작품을 만들 수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독일 영화제작 지원금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다던가 역시 이런 편법이 많았더군요. 물론 전작품을 다 이렇게 찍지는 않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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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본인이 열정(?)이 있어서 어떻게 한다고 해도 제작당시 기준으로 나름 할리우드에서 입지가 있던 배우들이 이렇게 순순히(?) 캐스팅에 응하는 것도 참 신기했었네요.




      올려주신 이 영화는 설명을 들어보니 확실히 이런 주인공을 미화하거나 정당화할 의도는 없다!고 외치는듯하지만 그런 처참하고 끔찍한 장면들로 채운 주제에 정말 자기모순적이네요. 심지어 엔딩이 진짜 엿먹이는 것도 아니고... 뭐 극초저예산으로 하나 만들면서 그나마 관객들이 좀 관심을 갖게 하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저열하잖아요.




      https://variety.com/2025/film/global/armie-hammer-uwe-boll-the-dark-knight-1236266685/


      안그래도 제가 최근에 기사를 하나 봤는데요... 이 감독님 또 복귀하신다고 합니다. 주연은 무려 아미 해머. 두둥!! 연기 복귀작이랍니다. 하하하!




      그리고 제목은 'The Dark Knight(...)'이고 자경단 스릴러(........)라고 합니다. 내 영화는 놀란의 동명영화랑은 다르니 헷갈릴 걱정은 하지 말라네요. 염치가 정말



      • 네 뭐 어찌저찌해서 정부 지원금 요건을 맞추면 흥행 폭망해도 결국 돈이 남는 시스템이었다고 하지요. 제도상 허점을 이용한 거긴 한데 그걸 이렇게 알차게 써먹으며 하고픈 거 다 하며 산 것도 능력은 능력이라고 봐야... 다시 한 번, 영화를 '잘' 만들 능력도 있었다면 참 얼마나 좋았을까요. ㅋㅋ




        본문에 적은대로 이 영화 자체는 주인공 미화는 아니었는데요. 호기심에 속편들 이야기를 읽어보니 난감해지더군요. 결국 주인공이 정말로 세상을 바꾸려는 안티 히어로인 걸로 흘러갑니다. 죄 없는 시민들 마구 죽인 것도 세상에 충격을 줘서 자신의 말을 듣게 하려고...;; 그래서 속편은 더더욱 안 보고 싶어졌구요.




        일부러 자기 영화라도 나와야 할 처지의 배우들 중 인지도 높은 사람을 골라서 캐스팅하고. 일부러 유명한 영화 제목 베껴와서 어그로 끌고. 여전히 참으로 열심히 사시는 분입니다. ㅋㅋㅋ

    • 이번 로이님 글 시리즈(?) 재밌습니다ㅎㅎ 실수로라도 보지 말아야 할 리스트!!!

      댓글 보다가 아미 해머가 누구고 뭔 짓을 한거지. 하고 검색했다가 이건 뭐야…했습니다ㅋㅋㅋ 역시 세상에는 정말 여러 사람이 있군요…
      • 이름 모를 사람들이 만든 알고 보면 알찬 저예산 소품... 을 찾아 보려는 건데 대체로 이런 작품들이 걸려서 의도와 다르게 망작 컬렉터 소리를 듣게 되는 비애가... ㅋㅋㅋ


        해머의 범죄적 인생에 대해선... 그냥 말을 않겠습니다. ㅠㅜ 참 무서운 세상이에요.
    • 이건 조금 결(?)이 다른 경우여요. 패러디 영화의 대부 멜 브룩스 영화여요. 망하려는 의도로 만들었는데 영화가 대박이 나는 이야기여요.


      "운이라고는 지지리도 없는 제작자 맥스 비알리스톡은 재정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늙고 부유한 여자와 사랑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다. 작품을 무대에 올리면 


      올릴수록 더 망하게 되는 상황에서 약간 모자란 맥스의 회계사 레오 블룸은 맥스의 책을 들여다보다가 확실하게 단번에 망할 연극을 만들어 일확천금을 노려보자는 


      엉뚱한 제안을 한다. 결국 맥스와 레오는 히틀러의 정체를 비비꼬면서 웃음을 유도하는 '스프링 타임 포 히틀러'란 연극을 만드는 모험에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는데..."


      프로듀서 (Producers) 상세정보 | 씨네21




      건 브로드웨이 판으로 각색한걸 영화로 리메이크한거여요. 매튜 브로데릭과 우마 서먼이 나오는데 엄청 웃겨요!


      프로듀서스 (The Producers) 상세정보 | 씨네21


      로듀서


      Producers

      • 아 이것도 오래 전부터 보고 싶어하는 영화인데 볼 곳이 마땅히 없더라구요. ㅠㅜ 지금 다시 검색해 봐도 리메이크 버전만 뜨네요... 아쉽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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