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오늘의 뻘글을 적으려다가...

낮에는 정신 없어서 얼핏 보고 흘렸던 제주항공 사건 기사를 이제사 제대로 읽어 보고. 적던 글은 일단 내일로 미뤘습니다.


정말 이렇게까지 황당, 우울하고 참담한 연말이 또 있었나 싶네요.


오늘 떠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철저히 원인 조사해서 책임 져야 할 부분과 사람이 밝혀지면 확실하게, 가능한 책임은 다 이행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정말 너무 황당하고 안타깝습니다...

    • 2020년대 항공사고 중 가장 사망자가 많다고 하네요. 정말 참담합니다...

      • 사고 내용을 자세히 보니 너무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어서 더 황당하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ㅠㅜ

    • 아침부터 계속 두통약과 위장약을 달고 지냈어요..


      12월 들어 약국마다 활명수와 두통약 매출이 평소보다 엄청 늘었다고 하는데.... 이러다가 온국민이 신경정신과 처방까지 받게될 날이 올까 걱정됩니다.

      • 그것이 바로 창조 경... (쿨럭;)




        이런 썩은 드립이라도 치며 살아야 어떻게든 견뎌지는 것 같습니다. 하하.

    • 담당자 브리핑 때 취조하듯 같은 질문 몇 번씩 하는 기자가 있었는데 무례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항공사를 대변하는 사람은 보이지도 않고 무안 소방서장님과 보건소장님이 유가족들 울분 다 받아주시며 쩔쩔매는 모습에 유가족분들 마음도 이해가 가면서 안타까웠고요.
      • 어마어마한 사고가 터졌고 배상액도 어마어마하게 나올 것이며 자칫하면 높으신 분들까지 위태로운 상황이니 나중에 법적 문제로 걸리지 않게 일단 입 다물고 조용히 있자... 라는 거겠죠? 본인들 나름대로는 분명히 현명한 대응 중인 걸 텐데, 너무 비인간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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