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를 좋아하는 이유
부담이 없습니다 가격도 부담이 없고
옷을 맘대로 고르고 있어도 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생각보다 원단도 좋고
애니메이션 티셔츠 같은 것도 좋고
무엇보다 편하게 입어볼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옷 고를때 한두번 입어보고 나면 눈치주는 게 싫거든요
그러다가 유니클로에서 그냥 집에 가도 뭐라 안할 것 같은 분위기
그냥 입어 보다가 집에 가는 경우는 없었지만
그 편안한 분위기가 좋아요
어차피 정말 좋은 디자인 같은 건 바라지도 않고
그렇게 입고 싶지도 않습니다
뭐 내가 압구정 로데오 걸으면서 뽀대 낼 것도 아니고
그런 쪽에서 잘 입은 옷들은 보면
저건 어디서 샀을까 싶은 옷들이 많은데 남자나 여자나
내가 부자도 아니고 그렇게 입을 이유가 없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도 있고 불매운동도 있었지만
좀 그래요
플스나 닌텐도는 그렇게 하고 포르노는 그렇게 보면서
불매운동이라고 하는 거 보면
만화책도 그렇고 음악도 있고
사실 정치적인 면도 따지고 보면
문제있는 사람은 많으니까요
뭐가 맘에 안들어서 안산다 이러지만
당신들이 즐기는 것 중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아 이건 괜찮아 하면서 내로남불 할 거 뻔하구만
돈카츠 돈까스 처먹으면서 왜 라멘은 먹지 말라는 거야?
유니클로 한국 성공 이유가 마치 대형 마트처럼 점원이 전혀 간섭을 안했기 때문이라고해요 유니클로만 가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남자"들이 많았지요
유니클로는 오덕계열 콜라보 티셔츠 부류만 좀 삽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가치가 없는 저가 브랜드라, 그런 거라도 없으면 그냥 동네 시장에서 옷 사는 가난뱅이에겐 의미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