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을
밑에 돌도끼님께서 새로운 계절 말을 만들어야 하실 것 같다 하셨는데..
11월인데 낮에 덥고 이런 구간을.. '여을'로 지어봤습니다. 이런 말 아직 없다면 제가 만든 걸로 특허?내고 저작권료 받아야겠습니다.
'여보, 이번 여을엔 어머님댁에 에어컨 놓아드려야 겠어요'
울봄, 름봄
가름
여을
다른 계절건 억지스럽고 안 이쁘네요.
'여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
좀 괜찮나요? ㅋㅋㅋㅋ
름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을 어감은 좋네요. 다만 사람들은 그냥 '가을'을 그대로 쓰면서 그 개념을 바꿔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있는 둥 없는 둥 하는 짧고 변덕스러운 시기' 정도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