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잡담 092924

선거까지 약 5주정도 남았네요.

간략하게 선거인단 판세지도를 함 보시죠.

회색을 제외한 비경합주중에서 민주당(해리스)의 승리가 거의 확실시 되는 선거인단수는 226석이고

공화당(트럼프)은 219석입니다. 총 선거인단수 538석중 과반을 의미하는 매직넘버 270석을 가져가야 

대선에서 승리합니다. 이렇게 놓고 아주 쉬운 셈법으로 보자면, 

트럼프는 남부 선 벨트주 (조지아, 노스 캐롤라이나, 아리조나, 네바다)를 모두 이기고 

북부 러스트 벨트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니아) 중 아무곳 한주를 이겨야 승리합니다. 

하지만 해리스는 선 벨트를 모두 내주어도 러스트 벨트만 모두 이기면 백악관 입성이죠. 

하지만 각 벨트에서 승패가 믹스되면 셈법이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가장 큰 선거인단이 걸린 펜실베니아,

조지아, 그리고 노스 캐롤라이나에 필사의 승부수를 띄우고 있는거죠. 

현재 각종 여론조사는 들쭉 날쭉입니다. 워낙 백중세이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과거 2016년 힐러리는 최종 전국 지지율 2.9% 차이로 이기고도 트럼프에게 패배했고

2020년 바이든은 7.9% 차이로 여유있게 트럼프를 이겼습니다. 

현재 주류언론의 여론조사로 보여지는 박빙 리드의 민주당이 계속해서 트럼프를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보는 

지점이고 여론조사로는 잡히지 않는 트럼프 지지율이 결정적 한방이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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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 반복하는 얘기지만 도대체 어떻게 박빙이 될 수 있는지 그게 너무 신기합니다. ㅋㅋㅋ 뭐 미국 사람들 입장에선 그만큼 민주당에 호감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남의 나라 사는 입장에선 이게 대결이 된다는 게 코미디이기도 하고, 호러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심지어 트럼프가 다시 이길 수도 있는 상황이니 뭐...;

      • 그러게요. 주류 언론들에서 하나같이 그리 까도 초접전 지지율이라고 하면 필히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게 있을겁니다. 
        다른 한편으론 과거 4번에 대통령 재임기간을 보면 트럼프 1기 4년을 제외하면 오바마의 연임과 바이든 단임을
        포함하면 12년의 민주당 집권에 대한 피로감이 한 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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