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FLIX-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이제 NETFLIX 는 비행기 탈때나 보는 OTT가 된거 같습니다… 취향저격100%인 콘텐츠가 새로 올라오는 경우 아니면 집에서는 왠지 시간을 내서 보기 아까운 느낌.

암튼 그래서 보게된 시리즈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인데요.
3회까지 다 본 소감- 윤계상의 찌질한 캐릭터 연기 넘 잘 어울리고 잘 소화합니다. 그리고 그게 끝. 나머지는 좀 지루하고 왠지 뻔할거 같고 그런…데다가 물도 안마시고 고구마 열개 먹은 느낌;;
이정은 배우가 맡은 캐릭터가 뭔가 있을거 같은데 기대감이 있는데 너무 아끼는거 아닌가 싶어요.

혹시 다 본분들에게 여쭙니다. 끝까지 볼만하시던가요?


이거 보다가 ‘엄블렐러아카데미’시즌4가 나온걸 발견하고 다운 받았어요.
오는 비행기편에 ‘아숲’을 보다 말았는데 이제 돌아가는 비행편에 마저 볼지 아니면 ‘엄아’로 갈아탈지 비행기 출발시간 한시간을 앞두고 고민이네요.
    • 아쉽게도 엄브렐러 아카데미 4시즌은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1, 2화만 해도 새로운 악당들과 분위기를 잡아가는 것 같았는데, 시즌 분량이 확 줄어서인지 줄거리가 펴기도 전에 접는 느낌이 너무 강해요. 시즌을 끝내고 싶어 의무적으로 보다가 내가 왜 시간 아깝게 이러고 있나 싶어서 그냥 접었습니다.   

      • 헉;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 에피소드 4 하고 5만 잘 넘기면 6 - 8화는 훌륭합니다. 
      • 3까지도 쉽지 않았는데 4,5가 고비로군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글리젠 저저한 게시판에서 탑승시간전에 리플 달리다니! 쫌 감격!
    • 이야기는 별 거 없어요. 솔직히 장난하나 싶기도 하구요. 초반 짜증나게 하는 연출도 전 별로였는데 막 달리는 후반은 그래도 나았구요. 그렇다고 제대로 달려주는 건 또 아니고. 분위기로 보는 시리즈인 거 같은데 그 분위기가 제대로 표현된 거 같지는 않고.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후진 것도 아니고. 애매했어요. 저는 나쁘지는 않다 정도.
    • 저는 꽤 재미있게 본 편인데 별로로 보신 분들도 이해가 되긴합니다. ㅎㅎ 템포도 느리고 캐릭터들도 설득력이 없는 행동들을 왕왕하죠. 


      후반부 전개는...물음표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피해자 중심으로 시원시원하게 얘기가 풀려서 안 찝찝하고 좋네요.  


      배우들 앙상블도 괜찮고 화면도 이쁘고 괜찮았지만 몇몇 대사들은 문어체 느낌이 강해서 좀 어색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정은씨 캐릭터가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분량이 너무 적었지요. 이분 중심으로 스핀오프를 만들어도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 저도 스핀오프로 당연히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정은, 윤보민배우 더블 캐스팅으로 이전 이후를 넘나드는 이야기로 나오면 넘 잼있을거 같단 말이죠 무엇보다 이 캐릭터 이대로 묻히긴 넘 아까워요
    • 저는 '고민시' 캐릭터가 말 그대로 '고민'스럽더군요. 현실/대리 체험/상상 속에서도 공감이 잘 가지 않아서요. Male character로 셋팅된 초기 대본에서 female character로 교체되어 느끼게 되는 이질감 같은 그런.  

      • 전 캐릭터 설정은 동의가 되는데….(집을 차지하려는 욕망의 주체로 남성보다는 여성 캐릭터가 더 적절한?)


        고민시 배우는 묘한 위화감이 느껴지는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키도 크고 피지컬적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가 배역을 맡았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구요. 


        그 외 다른 캐스팅은 모두 다 딱 떨어지는 느낌이라 더 아쉬운

    • 아숲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는 호였지만 불호도 그럴수 있겠다 싶어요 그래도 아숲>>>>>>>>> 엄아4 인건 맞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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