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 2024 EBS국제다큐영화제
내일 8월 19일 월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EBS1에서 EBS국제다큐영화제 작품들을 방송합니다.
방송편성표: https://www.eidf.co.kr/kor/screen/tvSchedule
편성표에서 다큐 제목을 클릭하면 다큐 소개와 예고편을 볼 수 있어요.
방송편성표에서 다큐 제목만 봤을 때는 뭐 볼 만한 게 있나 싶다가도 예고편을 하나씩 보다보면 이거랑 저거랑 요거랑 봐야겠는데 하다가
결국엔 이번에도 있는 힘껏 볼 수 있는 데까지 다 보자는 결심으로 가더군요.
재밌어 보이고 metacritic 평론가 평점도 높은 다큐들 (제 취향 약간 섞은) 순서대로 예고편을 가져왔어요.
1. 지구의 노래: 피오르의 속삭임 (imdb: 7.1점, metascore: 85점) 화요일
2. 베르메르에 가까이 (imdb: 7.3점, metascore : 85점) 토요일
3.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 (imdb: 6.8점, metascore: 79점) 수요일
4. 집으로 가는 기차 (imdb: 7.6점, metascore: 86점) 일요일
5. 프리 철수 리 (imdb: 7.1점, metascore: 73점) 금요일
6. 미드나잇 카우보이의 전설 (imdb: 7.0점, metascore: 66점) 토요일
7. 그 모든 거짓말의 어머니 (imdb: 6.7점, metascore: 77점) 일요일
8번 부터는 평점은 없고 그냥 제가 보기에 재밌을 것 같은 걸로...
8. 영혼의 눈동자 일요일
9. 증발된 사람들 화요일
10. 산불 전망대 위에서 목요일
11. 완벽한 하루 토요일
12. 성덕 토요일
13. 늑대와 함께 일요일
플라잉 핸드, 어떤 프랑스 청년, 탐욕의 식민전쟁, 땅 아래 사람들, 슬기로운 초등생활, 실리카겔: 전에 없던 사운드의 탄생,
르코르뷔지에가 꿈꾼 유토피아, 두 사람을 위한 식탁, 잘가 다신 만나지 말자, 야생에서, 선생도 모두 보려고 해요.
EIDF에 관심 갖고 계신 듀게분들, 재밌게 본 다큐는 서로 추천해 가면서 한 주 동안 재밌게 봐요.
이 기간이 다가오면 벌써 일 년이 지났나, 또 한 살(?) 먹었구나 싶네요.
저는 EIDF 시작되면 이제 올여름도 다 갔구나 싶어요.
EIDF를 보면서 그해 여름을 떠나보내는 느낌.. ^^
저도 쭉 보면서 뽑아 봤는데, [두 사람을 위한 식탁], [영혼의 눈동자], [집으로 가는 기차], [인생은 아름답다], [러브 데스 도그],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 [땅 아래 사람들], [탐욕의 식민 전쟁] 정도군요. underground 님의 목록 중에 [그 모든 거짓말의 어머니] 예고편을 보니 조금 흥미롭기도. 그런데 전부 다 볼 수 있을런지는 미지수네요. [러브 데스 도그]는 시간이 안 맞아서 못 볼 가능성이 높고. 그런데... '달은 가장 오래된 TV'라는 심상이 너무 좋군요.
왜 달은 가장 오래된 TV라고 했을까 아까부터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오늘이 보름이라 달님 한 번 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를까 해서
창밖을 내다봤지만 구름에 가려 달님은 보이지 않고... 아무래도 다큐를 봐야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