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드라마에 나왔던 책을 사서 읽어본 경우?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소지섭이 그람시의 옥중수고를 언급하는 덕분에 그람시의 책이 팔려나가고

'내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선아가 모모를 읽어주는 덕분에 모모가 장기간 베스트 셀러 목록에 올라 있었잖아요.

저는 만화 주인공이 하루키 책을 읽는 걸 보고 그 때부터 하루키를 시작했었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책장을 등에 지고 있으면 유심히 살펴봐요. 무슨 책들이 있나 하구요. ^^

특별히 눈에 뜨인 건 없었어요. 그래도 다른 분들은 번쩍 뜨인게 있으실지도? 아, 눈에 뜨인게 있긴 해요. 제가 가진

전집중 한권이 책장에 꼿혀 있었어요. 중고책이 되어서 이제 저런데로 흘러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제가 본 주인공들이나 조연들이나 다들 대사하기 바빠서인지 책장의 책들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는 것 같더군요. ;;;

전 안봐서 잘 모르지만 요즘 시크릿 가든에 나왔던 시집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저는 영화는 아니고 소설을 읽다가 주인공이 듣는 음악이라던지 영화에 대한 부분이 나오면 흥미가 생겨요
    • [시민 케인]보고 나서 로즈 버드로 직행해 커피마신 기억이 나네요. 죄송..
    • 광식이 동생 광태보고 '열려라 비디오 10000'을 정독해봤네요.

      는 농담이고요.

      읽어본건 없고, 읽으려고 시도한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보고선 사강 소설 읽어보려다 포기했지요.
    • 아 조제 보고나서 사강소설 5권 봤었네요 ㅎ
    • 에릭 로메르의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 을 보고 파스칼의 ' 팡세' 를 찾아 읽었죠.
    • 허걱;;;제목을 오독하고 이상한 소리를 지껄였군요....;;;;
      리플 자진삭제하겠습니다...이런 ;
    • 타일러 / 찾아서 읽으셨군요.
      쥬뗌므 / 하루키의 책을 읽고 있다보면 재즈가 듣고 싶어지죠.
      쥬디 / ^^
      자본주의의돼지 / 포기하시다니... 한번 읽어보시지.
      Anna안야 / 와우, 좋은 관객이시자 좋은 독자시네요.
      스팀밀크 / 책보다 영화에 더 관심이 가네요.
      9호 / 엑스파일에도 나왔더랬죠. 살인범들 집에는 호밀밭의 파수꾼이 있다고...
      비밀의 청춘 / 아니, 지껄이신 것 까지는 아니셔요. ^^;;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